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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6-12-18 19:37:31]  HIT : 4739  
성경본문 : 요한복음 15:5~8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총가운데 하나는 바로 기도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많은 기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겨주고 있으며, 오늘 우리도 기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반드시 기도응답의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된 성도들 모두는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가정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져야 합니다. 특별히 기도는 교회성장의 원동력이며, 힘입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며,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우리앞에 어려운 일들이 놓여질 때, 살아가기가 힘들어지고 더욱 어려워질 때, 우리는 기도하는 일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당황하고 포기하고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어려울 때 해야 합니다. 내가 연약할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에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자세와 기도의 유익과 기도의 결과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기도의 자세입니다. 오늘 본문 7절에서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자세는 두 가지입니다.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안에 있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안에 있어야 합니다. 먼저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안에 거해야 합니다. "주님안에 거하고" 라는 말은 주님안에 사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두 종류의 삶을 삽니다. 바로 육의 삶과 영의 삶입니다. 육의 삶은 주님밖에 있는 삶을 말하며, 영의 삶은 주님안의 삶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의 삶을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며, 행복을 찾고 영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예수안에 살면, 교회생활을 하면 간섭이 많고 제약이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밖에서의 생각이고, 교회안에 예수님안에 들어와 살아보면 그 반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습니다.

인류의 역사나 나라들을 보세요, 주님안에 살았던, 주님안에 나라를 세웠던 미국이나 구라파의 많은 나라들이 하나같이 그 땅도 복을 받고, 들고 복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안에 사는 가정들이 하나같이 복을 받았다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 예수믿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안에 살던 사람들이 예수밖의 삶을 따라 다니다가 회개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사람의 축복은 동물처럼 육의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영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품어 주시고, 도와주시는 그안으로 들어가서 그와 같이 살고, 그를 믿는 삶을 살아야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교회에 나가는대도 왜 이렇게 안되느냐?" 라는 말을 합니다. 교회에 나가도, 예수안에 삶을 사느냐? 아니냐? 가 중요합니다. 몸만 교회에 나왔지 정녕 있어야 할 영혼과 마음은 교회에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안에 들어가려면 마음과 몸이 같이 들어가야 합니다. 몸은 밖에 있고 마음만 들어가면 이것은 예수안에 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안에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한다는 것은 말씀중심의 삶을 말합니다. 즉 말씀이 내 삶의 척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말씀대로 행하고, 설령 말씀대로 사는 것이 손해가 될지라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준행하는 사람치고 인생을 실패한 자가 없습니다. 오히려 귀하고 복된 존재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복있는 사람을 정의하기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길을 평탄하며 형통하게 하는 방법도 "하나님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 중심의 삶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화를 받고 변화를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결코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을 준행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행사가 다 형통하도록 무엇이든지 원하는 바를 구하는 대로 이루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둘째는 기도는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쉬지 않고 항상 언제나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1) 기도는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려면 기도하면 됩니다. 급속도로 발달하고 인간의 지식이 무한한 이 시대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샤머니즘적이고,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체험하게 되며, 과학이상의 능력있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나의 간구하는 대로 하나님은 들어 주십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 58:9) 기도하면 하나님을 압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기도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배웁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수만가지로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안에서 만난 하나님을 오늘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으로 알게 됩니다.

2) 기도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에서 이른비와 늦은비처럼 새생명을 공급해 줍니다. 곡식을 심은 후 물을 적당히 주고, 거름을 적당히 주면 잘 자라나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우리 인생의 발걸음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잘 자라나 열매맺는 복된 생애를 걸어갈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늘 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기도하는 일에 인색해서는 안됩니다. 한번만 기도하면 좋겠다고 하거나, 꼭 기도해야만 하는가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어도 기도하지 아니하면 광야의 떨기나무와 같습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교만과 강팍함과 불의와 시기와 질투와 원망과 낙심과 죄악의 가시들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기도하면 우리의 삶이 풍성해지지만 기도하지 아니하면 몸도 마음도 메마르게 됩니다. 기도하여 성령충만하면 천사처럼 될 수도 있고, 기도하지 아니하면 악마적인 우리의 본성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면 은혜받습니다. 몸도 마음도 생활도 살아납니다. 믿음도 자라납니다. 사랑도 싹틉니다. 감사도 살아납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가 충만케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단비와 같습니다.

성경은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고 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이 가지신 것에 비하면 적습니다. 우리의 손은 하나님이 가지신 것에 비하면 작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올 때에 입을 크게 열어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고는 내 손을 벌려 채우고도 나음이 있습니다.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내 어려움에 항상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기쁘게 준비하시고 우리의 모든 그릇에 가득 채우기를 원하시는 우리 하나님, 그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3) 기도는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는 어려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인간관계가 잘못되어서, 때로는 물질의 문제 때문에, 가정문제 때문에, 사업 때문에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울 때는 당황하거나 낙심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거나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세하고 상세하고 아뢰어야 합니다. 위급함을 아뢰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며 하나님앞에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내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기도의 관계로 이어져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의 어떤 종류의 어려움을 심각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심각하게 여깁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기근이나 핍박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만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면 넉넉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셋째 기도의 결과는 풍성한 삶입니다. 본문 8절은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도 자신의 영광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성도의 풍성한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열매의 알찬 수확은 농부의 보람이며, 기쁨입니다. 우리는 열매맺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또한 열매맺는 사람이 내 제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열매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풍성함을 힘입는 삶이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만 가능합니다. 왜 오늘 우리의 삶이 곤핍하며, 우리 마음에 평안이 없으며, 우리의 영혼이 메말라 가고 있습니까? 그것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하늘의 풍요를 맛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의 곤핍한 문제들을 해결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부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라고, 무엇이든지 원대하는대로 구하라고, 그리하면 이루리라" 고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주님안에, 주의 말씀이 내안에 있어서 기도하는대로 응답주시는,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이루어주시는 우리
주님의 풍요의 복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우리의 삶의 자리마다 성령의 열매가, 의의 열매가, 전도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8.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6. 침체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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