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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자세히 적어두는 달력이나 수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인 내 친구 하나는 그것을 반대로 사용합니다. 그는 중요한 일들이 지나간 후에야 그것을 기록합니다.
그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매일 아침 그는 “주님, 주님의 힘만 믿고 나아갑니다. 주님의 뜻대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어떤 특별하거나 어려운 일을 해낼 때마다 그것을 그날 저녁 일기에 적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나의 간증을 친구와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해주셨다”, “오늘 나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격려하며 도울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적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자기가 이런 일들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는 “할 수 있게 된 것” 하나하나를 기록함으로써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늘 변함없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그는 바울사도와 같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간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매일 새로운 날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힘을 주시고 당신을 사용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당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들을 깨달을 때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드리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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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38. 원하면 얻는다 | |  336. 가정행복 3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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