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랑의 띠-그것으로 인해 우린 아파했습니다. |
 프린트
| |
|
|
|
|
| 어제 학교독서실에서 신앙생할을 하는 친구들과 각자 자기 신앙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한 친구는 자기 친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그 이야기를 듣던 우리들은 그아이가 지금 이단종교에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친구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동안 우린 우리의 신앙문제에만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서로 그 친구에 대한 걱정을 하다가 더이상 울수도 없을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친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줄수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답답하게도 저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께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여쭈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깨닫고 그친구를 위해주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도사님의 긴이야기를 듣고나서 그리고 우리 네사람은 많이 아파하고 눈물흘렸지만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하는지를요... 바로 그친구를 위해 어제 그마음! 가슴 아파하며 울어주었던 그마음으로 기도해야한다는 것을요... 성경에 대한 궁금증으로,하나님에 대한 알고싶다는 갈급함으로 이단이라는 사슬에 매인 그친구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니까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친구와 함께하실거에요. 우리가 아파했던 것보다 더욱더 많이 아파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실테니까요...
이제는 압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지신 그순간부터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그래서 아파할수있고, 서로에 대해서 무관심 할수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것을요....우리가 아파하는것보다 더많이 아파하시는것으 하나님이시라는 것도요....아파하고 힘들었던 어제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함께였기에 많이 연단이된것같아요....그친구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 할께요!
|
|
| | | |  241. 어차피 믿을 바에는... | |  239. 함께 나누고 싶은 편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