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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사이드" 라는 잡지는 흔히 명성을 얻기 위하여 생명의 위협도 마다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
기를 싣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리 월터(Larry Walters)는 가벼운 직물로 만든 의자에 앉아 마흔 두 개의 헬륨을 채
운 풍선에 매달려 공중에 떠올랐습니다. 고도 4,800미터에 올라가자 작은 총으로 풍선을 터트려 다
시 무사히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프랑스 사람 장 뤽 앙또니(Jean Luc Antoni)는 바위 위로 스키를 탔습니다. 1987년 그는 프랑스에
있는 바위투성이의 언덕 내리막길을 외짝 스키로 한 시간에 육십 일 마일씩 달려 세계 신기록을 세
웠습니다. 외짝 스키는 내려가다가 중단할 수 없으므로 기략이 풍부한 안토니는 결승점이 있는 곳
에 카드보드를 지탱하는 벽을 세워서 그곳으로 돌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나이 일흔 둘인 레그 멜로어(Reg Mellor)는 "흰 족제비 다리(ferret legging)" 경기의 현재 챔피
언 입니다.이 경기는 경쟁자의 바지를 무릎에서 잡아 메고 아주 성질이 고약한. 가죽을 두른, 그리
고 한 자쯤 되는 흰 족제비라고 부르는 육식동물을 그 바지 속으로 집어 넣는 것입니다. 용감한 경
쟁자들은 허리띠를 꼭 매고 심판관 앞에서 견딜 수 있을 만큼 오래 서 있는 경기입니다. 그 동안
이 동물들은 피하주사 바늘같은 발톱과 카펫을 고정하는 짧은 못(십육번)같은 이빨로 빠져 나오려
고 기를 씁니다.
레그 멜로어는 이 경기에서 다섯 시간 이십 육분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적용
위와 같은 행동은 미친 짓처럼 보입니다.그러나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은 모험을 찾아서 이런 미친
듯한 행동을 따라 합니다. 예를 들면 약물 남용, 알코올 과음 등... 그래서 이런 과격한 행동들은
흰 족제비 다리 경기를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짓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레그
멜로어씨의 다리는 수년에 걸친 그런 경기 때문에 영구히 남을 상처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상처는 약물 중독 등으로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낸 상처에 비하면 약과입니다.
약물 중독자가 그것을 고치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여러분이 본다면 흰족제비가 안에서 쥐어뜯는
것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또 약물로 두뇌가 찌든 사람을 본다면 여러분은 두뇌를 흰 족제비가
덤벼들어 후비고 있는 것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위험과 모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이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위험스럽고 모험적인 삶을 택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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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28. "쿠라레"의 사용 | |  226. 그 큰 바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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