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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히 비판을 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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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다음과 같은 관용구 "Face the Music(당당히 비판을 받으라)." 를 아십니까? 여기
에 그 말이 나오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여러 해 전 어떤 사람이 궁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악보를 볼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주 부자였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어서 그가 궁
전 교향악단 속에 끼어 왕 앞에서 연주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지휘자는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관현악단의 둘째 줄에 앉게 해 주었습니다. 비록 그는 악보를 볼 수 없었지
만 그에게는 플루트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연주가 시작되면 그는 악기를 들고 입술을 대
서 플루트를 부는 흉내를 내며 손가락을 움직였습니다. 그는 연주하는 모든 흉내는 냈지만
소리는 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기극은 이 년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새로운 지휘자가 이 황실 교
향악단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단원들을 향해 자기는 모든 단원들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
지 오디션(연주시험)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험은 그의 자격기준에 미달한 사람을
솎어내기 위한 것으로 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교향악단에서 쫓겨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불러서 연주를 시켰습니다. 그의 차례가 되자 이 가짜 플루트 연주자는
너무 놀라서 아픈 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를 진찰하기 위해 온 의사는 그에게는 아무 이
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휘자는 시험 연주를 하라고 독촉했습니다.
부끄러운 얼굴을 하고 그 사람은 그가 가짜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
날이 바로 그가 당당히 비판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적용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의 생활을 하는 체 합니다.우리는 교회를 가고, 청년회
활동을 하고, 성구를 암송하고, 바른 말은 다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가짜일 수 있
습니다. 우리가 모두 때가 되면 하늘과 땅의 심판자 앞에 서서 "당당히 비판을 받을 때"가
옵니다. 아무도 면류관을 숨길 수 없습니다. 거짓은 진짜와 구별 될 것입니다(마 12:36-37
, 25:31-4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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