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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수도원은 아름다운 숲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짧은 잔디가 있는 곳으로
도시락을 싸 가지고 소풍을 나오고, 좁은 인도를 걷기도 했으며 가끔 기도실에 들어가 묵상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동안 무의식 중에 그들을 특별히 다섯 수도사 사이에 서로
서로 존경하고 있는 기운이 감도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존경하는 영들은 수도사들
로부터 방출되어 그곳의 대기에 가득 스며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곳에는 야릇한 매력과 방
문객을 강권하는 것 같은 무엇이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더 자주 소풍을 오고
, 놀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그들은 이 특별한 장소를 보여 주기 위해 친구들을 데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다시 친구들을 데려 왔습니다.
방문객들이 더 많이 오게 되면서부터 젊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수도사들에게 말을 걸기 시
작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자기도 말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도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또 다른 사람들도 이야기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안에 수도원은 다시 한 번
번창하기 시작했고 이 근동에서 밝은 빛과 신령한 기운이 넘치는 곳이 되었습니다.
*적용
때로 우리는 늙은 수도사처럼 "우리는 어떻게 교회 학교에 많은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까? 어떻게 우리가 이곳에 새 생명을 주고 수적으로나 영적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을까? 라
고 자문하게 됩니다. 아마 그 답은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접하는가 하는 것과 관계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들을 어떻게 대접합니까? 우리는 언제나 이웃을 얕잡아보며, 부정적
이고 비판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는 않습니까? 혹은 우리는 이웃을 특별히 권위와 존경으로
대우합니까?
요한복음 17장은 교회를 위해 나와 당신을 위해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 기도한 내용이 나
옵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 되기를 구하십니
다. 우리가 서로를 돌보고 서로를 사랑과 존경으로 대하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교회를 가
고 싶은 곳, 끌리는 곳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서로 싸우고 상처 내는 일은 그만두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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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5. 한니발의 불 | |  203. 가망 없는 야구 경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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