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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성미가 까다롭고 늘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부자 노인이 율법사를 찾아갔습니다. 그
율법사는 그의 인생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알려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동안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눈 뒤 이 율법사는 그에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노인의 손을 잡고 그를 유리창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에게 유리창을 통해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노인은 얼마 동안 서 있더
니 말했습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애들이 몇 있습니다."
"좋습니다."
율법사는 이제는 이 노인을 방안에 있는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제 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노인은 말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내가 보이지요."
"그건 재미있군요."
율법사는 말했습니다.
"유리창도 유리로 만들었고, 또 거울도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거울은 뒷면을 은으로
칠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만일 노인께서 은을 바르고 세상을 보면 언제나 다른 사람을 보는 대
신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용
마치 이 노인과 같이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은(돈, 부귀 등)을 칠해 놓으면 당신은 불행할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 보며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행이
당신을 지배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보다 더
사랑할 때입니다. 헛되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비침한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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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92. 사랑하는 줄리가 올립니다. | |  190. 정유 공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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