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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으로부터 온 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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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으로부터 온 편지 ?
---------- 사랑하는 아이야 --------------------------
너는 너무나 멋져.
내가 세상을 처음 만들고서 나는 이렇게 말했단다.
“참~ 좋다.”
그리고 너를 만들고서도 나는 “참~ 좋다.”라고 또 말했단다.
너는 내가 만든 것 중에서 젤로 멋진 모습이야.
왜 그런지 아니?
너의 모습은 나의 모습과 가장 닮았기 때문이란다.
내가 너를 왜 나의 모습과 닮게 만들었는지 아니?
나는 너와 무척이나 친하고 싶었단다.
너의 제일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었어.
나와 닮은 모습을 가진 너와 매일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나와 닮게 만들었단다.
네가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아플 때도, 아니 언제든지
나를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네가 이러한 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나를 실망시키더라도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단다.
너는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을꺼야~
그렇지만 너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을꺼야.
그냥 네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너를 도울꺼야.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래.
- 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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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2. 바람을 일으킨 기도 | |  30. 염려가 담긴 상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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