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의 아내사랑
“아내가 없는 자는 잎과 가지가 없는 나무와 같다”는 이탈리아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내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잘 깨우쳐 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남편들은 자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 을 잘 알면서도 그 사실을 마음에 깊이 담지 솥고 무심히 살아가는 남자들이 적지 솥습니다. 제가 일전에 어느 잡지에서 퍽 공감이 가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이기에 여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은 아내사랑을 계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40대인 내가 가지고 있는 첫번째 고뇌이다.
아담의 고백처럼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인 그 실체를 사랑 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아내를 사랑하겠다는 결혼식에서의 서약은 한마디로 쉽고 간단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결혼 후 몇 년 동안은 잘되는 것 같더니 세월이 지나갈수록 그 강도가 점점 엷어지기 시작하여 어떤 때는 나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나에게 마누라가 있지“하고 아내의 존재를 새삼스럽게 느껴야 하는 순간들이 텝요한 때가 있었다.특히 예수 믿는 남편들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아내사랑의 표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자기 몸을 주신 것처럼 목숨을 바쳐서 아내를 사랑 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말문이 막히지 솥는 남편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요?
“나는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내 아내를 그렇게 사랑하고 있다고 큰소리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요? 자신만만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2. 남편의 도리 (엡5:25-33)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인 부부의 관계로 말씀해 주고 있다. 본문 23절에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라 하신 말씀에서 `머리'란 <케파레>라는 말로서 이는 `우두머리' 곧 `다스리는 자'를 뜻하며, 곧 남편이 한 가정에 있어서의 위치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그 가정을 다스리는 자이다. 성경은 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내에 대한 남편의 도리를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다.
1.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25).
(1) 28절에도 아내 사랑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말씀해 준다. 그것은 `할지니'의 말인 <오페이루신>의 뜻이 말해주는데, 이는 채무자가 빚을 갚아야만 하는 바 강한 의무를 뜻하며 또한 28절의 `아내를 사랑하는 자'의 사랑하는 자는 <호아가폰>이란 말로서 `계속 사랑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남편은 그 아내를 반드시 즉 의무적으로 변치않고 계속적인 사랑을 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자신을 주심과 같은 희생적인 사랑임을 사도 바울은 말씀해 주고 있다.
2. 아내를 보호하는 남편(29).
(1)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 같이 남편 되는 자는 그의 아내를 양육하고 보호하라는 말씀으로, 분명히 머리 되는 남편은 다스리는 자요, 그의 아내는 그의 다스림속에 보호 받아야만 하는 존재임을 성경은 가르쳐 준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보호안에 있듯 아내는 남편의 보호속에 행복을 누리게 되어 있음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이다.
(2) 남편의 보호를 받아야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후사를 이을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이라고 함(벧전3:7). 훌륭한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하듯 아내를 보호하는 자이다.
3. 아내를 괴롭히지 않는 남편(28).
(1) 훌륭한 남편은 아내 사랑하는 것을 제 몸처럼 한다. 이는 곧 자기를 사랑함과 같다.아내 괴롭힘은 자기를 괴롭히는 것, 골 3:19은 `아내를 쓰라리게 하지 말라"는 말로서 불행하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남편의 일방적인 편협 내지 무관심이 지나치면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4. 아내를 귀히 여기는 남편(33).
(1)함께 하는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않음은 죄이다. 남편이 아내를 귀히 여김은 하나님 앞에서 당연한 도리이다. 이 같은 사랑, 보호, 즐겁게 함, 귀히 여김이 있는데 그 아내의 복종, 경외, 내조가 없을리 없다. 악처나 그렇게 못함.(벧전3:7)
3.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것
우리 나라 40대 남성 사망율이 유난히 높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뜨끔해집니다. 단순히 죽음이 두려워서 그런 게 아니라, 제 기억이 틀림없다면, 우리 나라 40대 남성의 사망율이 높은 이유가, 현대 생활이 주는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과로와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없을 리는 없습니다. 다만, 생활에 시달린 몸과 마음을 제 때에,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누적시키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현대인에게 때에 맞는 적당한 휴식과 긴장 해소의 장소로서 "가정"이 맡아야 할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정이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적절한 쉼과 휴식의 장소가 되려면, 남편이 아내에게 기대하는 것과,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하는 것이, 가정을 통해 충족될 필요가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세상의 모든 남편이, 아내로부터 받기 바라는 것, 그것은 "존경"입니다. 실제로 많은 남편들이, 아내가 자신을 신뢰한다는 사실, 다시 말해 "아내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고 있다는 사실 이상으로 자신있는 일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믿음 있는 아내를 향해, 그들의 남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존경"이라고 지적합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경외하라는 것은, 존경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아내가 남편에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아내가 남편에게 해야 할 일이 "남편을 존경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존경은, 아무 노력없이 그냥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로부터 존경을 받기 전에, 남편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내를 향해 "남편을 경외하라"고 말씀하는 에베소서 5장 33절은,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자기 남편을 경외하라고 아내에게 명령하시면서, 동시에 남편에게도 자기 아내를 자기 몸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있어야 할 가장 큰 필요를 요약하면, "사랑"과 "경외(존경)"입니다. 아내에게는 사랑이, 그리고 남편에게 존경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서로 사랑하고 경외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좇아, 성경적인 부부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온갖 유익을 풍성히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4.남편의 30훈
1 아내가 좋아할 일을 하루에 한 가지씩 생각해 보아라.
2 아내가 기뻐할 자그마한 선물을 사 주어라.
3 아내의 실수는 단 둘이 있을 때 충고하라.
4 아내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라.
5 아내를 다른 사람 앞에서 여편네, 밥쟁이 등으로 부르지마라.
6 아내의 등급은 남편이 만든다. (마누라, 여편네, 사모님, 부인)
7 마음대로 하루를 보내보아라. 그리고,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8 아내와 사이가 나쁜 사람일수록 더 다정히 대하라.
9 아내를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칭찬해 주어라.
10 아내의 등을 도닥거려주며 수고했다 라고 귀속말을 해주어라.
11 아내가 해 주길 바라지 말고 스스로 먼저 해보아라.
12 아내에게 즐겁고, 보람있는 이야기를 해 주어라.
13 아내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보도록 노력하여라.
14 술을 마셔보아라. 그리고,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15 아내를 탓히기전에 자신을 먼저 탓하라.
16 아내가 살찌는 것은 또 야위는 것은 남편인 당신의 책임이다.
17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아라.
18 바깥에서의 일은 집에 가지고 가지 마라. 집은 당신의 성역이다.
19 너 가족을 너가 사랑해주어라. 너가 아니면 주가 너의 가족을 사랑하랴.
20 아내가 기다린다. 늦을 것 같으면 사전에 연락해 주어라.
21 마음껏 놀아보아라. 그리고,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22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하여 노력하라.
23 당신이 갖고있는것은 아내의 것이다. 아내한테 있는 것은 당신 것이다. 아무 곳이나 엉뚱한데 사용하지 말아라.
24 일생동안 4,000번하면 끝난다. 건강을 위하여 절제하라.
25 옛말에 빨래, 명태, 마누라는 몽둥이질을 하여야 한다고 했다. 그 말은 폭력을 해라는 것이 아니고, 아내의 것을 되돌려주는 매질이다.
26 아내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것만이 이 세상에서 제일 값진 것이다.
27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아내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라.
28 아내를 잠시 잊어보아라. 그리고 생각해보아라.
29 아내를 위하여 당신의 인생을 바쳤다고 해서 아무도 너를 비웃지 않는다.
30 날마다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생각하라. 그리고 따뜻한 키스를 해주어라.
5. 남편 매매
`남편을 헐값에 팝니다'는 미국의 한 신문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남편이 즐기는 낚시 도구 사냥 도구, 그리고 사냥 개까지 덤으로 얹어 판다는 이 광고를 보고 남편보다 사냥 개를 보다 욕심 내어 60여 명의 원매자가 나섰다 하니 더욱 흥미롭다. 웃어 넘기면 그만이겠지만, 남편의 지체나 권위가 매매 대상으로까지 타락하고 그나마도 사냥개 한 마리만도 못하게 시세나 가치가 하락돼 있음에는 웃다가도 개운찮은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유사(有史) 이래 남성에게 억압 받고 또 구박만 받고 살아온 여성들은 `여인국(女人國)'이라는 여성 상위의 이상향을 산너머 또는 바다 건너 멀리에 상상하면서 살았다.
중국 고대 문헌에 보면, 오저(沃沮) 동쪽 바다 한복판에 여인국(女人國)이 있다 했고 해 돋는 나라인 부상국(扶桑國) 동쪽에도 여인국이 있다 했다. 표류해온 신라의 석탈해(昔脫解)도 여인국에서 버려진 사내 아이로 돼 있다. 이 여인국들에서 남자들은 씨만 받으면 버려 버리거나 남첩으로 한 여자가 수백 명씩 거느리기도 한다. 그 남첩들이 지겹게 굴면 굴비 엮듯이 엮어 뱃사람에게 헐값으로 팔아 넘긴다고도 한다.
이같이 상상 속의 나라에서 남편 매매를 함으로써 남성 상위의 현실에 저항하고 또 자위를 하곤 했다. 유럽에도 니베룬겐의 노래나 브룬힐트의 이야기에 여성 상위의 여인국을 설정하고 있다.
13세기경 서역(西域)에 있었던 몽고계 카이두 왕국에서는 실제로 남편 매매가 있었다.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별나게 센 카이두 왕녀는 힘으로 자신을 이겨낼 배우자를 인근 3백여 개 나라에 광고를 했다. 이기면 시집을 갈 것이요, 지면 남첩으로 삼겠다는 조건이었다. 이 왕녀를 이겨낼 어떤 장사도 없었고 수백 명이나 되는 남첩을 한 사람 당 말 1백 필씩 받고 팜으로써 카이두 왕국을 서역(西域)에서 제일가는 부국(富國)으로 만들었다 한다.
이 남편을 팔아넘긴 카이두 왕녀가 70년대 미국의 맹렬 여성운동의 우상으로 군림했던 것이다. `성(性)의 정치학(政治學)'을 저술한 맹렬 여성의 기수(旗手) 케이트 밀레트는 그의 연설이 끝날 때마다 `카이두 만세'를 불렀다 한다. 또 맹렬 여성 단체인 SCUM(남성거세협회)에서는 카이두 왕국이 있었던 서역(西域) 마자리샤리프를 성지화(聖地化)하고자 유적 발굴을 시도하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당 사회와 기생 사회에서 무부(巫夫) 기부(妓夫)등 기둥 서방을 사고 팔고 하는 습속이 있었다 한다. 기둥 서방 소생의 자녀는 모계(母系)에 속했기에 서방 매매가 가능했음직하다.
이처럼 상상의 세상이나 특수 사회에서만 있었던 남편 매매가 한낱 중고 가구처럼 신문 광고에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세상의 남편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판이다.
6. 남편들의 유형
창3:9-12 - 죄의 책임을 돌리는 아담
창24:67 - 리브가를 사랑한 이삭
삼상1:8-23 - 한나를 동정한 엘가나
삼상25:3 - 아비가일에게 사악한 나발
삼하6:20 - 사울의 딸 미갈에게 조롱받은 다윗
왕상21:5-16 - 이세벨에게 약한 아합
욥2:7-10 - 아내에게 강한 욥
7. 경건한 남편의 성품 (시 128:1-4)
세상의 모든 남편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아내들이 자기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보면, 아내들은 마치 자기 남편이, 다른 사람과 "아주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남편들은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독특한 관심과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전혀 다른 성장 배경과, 전혀 다른 기질, 그리고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점은 아내된 사람에게도 마찬가집니다. 아내들 역시, 그 사람 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의 독특함"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삼아야 하는 모든 인간 관계에서 꼭 필요한 일이고, 또 이것은 부부 사이에서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운데에서, 성경은, 이상적인 남편, 쉽게 말해, 좋은 남편에게 필요한 몇 가지 특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좋은 남편은 첫째, 자신의 필요는 물론 가족의 필요를 제공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은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3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둘째, 좋은 남편은 가족의 영적인 리더(leader, 인도자)이기도 합니다.
시편 1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복 있는 모든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가족을 영적으로 인도해야 하는 남편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셋째, 좋은 남편은 자기 아내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내를 향해 남편에게 순복하도록 명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이와 동시에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할 것을 명하십니다. 베드로전서 3장 7절 말씀을 보면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모든 남편들이, 자기 아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이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상적인 남편이 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남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남편의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이상적인 남편은 첫째 가족의 필요를 채우는 남편이고, 둘째 가족의 영적으로 인도하는 남편, 마지막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남편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도의 삶을 친히 주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람의 기준에서 이상적인 남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볼 때, 이상적인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게 살고자 힘쓰는 모든 성도들을, 때마다 일마다 놀랍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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