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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 선생의 석방후 한국행과 탈북자 모두의 정치난민 인정을 위해 기도 합시다! 프린트   
남형민  Homepage Email [2006-12-19 18:17:07]  HIT : 4627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중국 길림성 장춘 철북 감옥에 있는 김경일입니다

저는 2002년 4월 20일에 탈북자들을 조직하여 대한민국으로 보내던중
중국 길림성 연변 변방지대에 체포되어 판결을 12년 받고 지금 이감옥에
와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저의 정치 피난 문제를 유엔에 알림으로
하여 유엔이나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부모님들이 계시는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1976년 1월 17일생 입니다...........

또한 저는 이 사건 뿐만 아니라 2002년 6월 중국 서안시에서 50여명의 탈북자들이
성경학습을 하다가 체포되어 조선으로 호송되었는데 그 중에 제1기 졸업생으로
그들중 두목으로 지목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저는 국제적인 정치 난민법에 부합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동생들을 비롯한 온 가족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한가지 조건만으로도 북으로 호송될 경우 박해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실은 중국 공안측에서 조사할 때 이미 증명이 되여있습니다.

제가 탈북자들을 조직하여 한국으로 보내는 일을 하게된 이유는 이미 중국 연변
중급 인민 법원에서 판결을 받을때 이야기 했던것과 같이 중국의 법을 어기는 줄은
알았지만 그보다는 응당 난민으로 인정되어야할 탈북자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더욱 옳지 않기 때문에 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북자들은 절대로 비법월경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중국에 온 것은 더욱 잘 살거나
돈을 벌려고 넘어온 것이 아니라 바로 생존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중국에 오게
되었으며 또 한국 길을 택했던 것입니다.

제가 보내던 사람들 중에 중국내 몽골자치구 아열산 방향으로 2002년2월에 한국으로 가던
사람들이 길을 잃고 헤메이다가  동상을 입고 돌아오던 도중 그쪽 공안 기관에 체포되었습니다.
동상의 정도는 한사람은 중상 두사람은 경상이였습니다.

그 리유로 저의 판결은 더욱 엄중하게 받았습니다. 그것은 응당이 받아야할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조선으로 호송되었고 그들중 한 가정의 세대주 김영남씨는 한국으로 가려 했다는
이유로 종신형을 받게 되었고 나머지 인원은 다행히 살아서 다시 중국으로 넘어와 지금 한국에
도착하여 살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법이 과연 우리 탈북자들의 인신 안전에 대하여 귀히 여기는지가 의문 스럽습니다.
재판석에서도 제가 말했듯이 그들을 죽이거나 정치범 수용소에로 보내는 중국의 법이 내가 그들을
동상입혔다고 하여 판결을 내릴 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중국 법율을 존중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감옥에서 이 곳의 규정에 복종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법은 공정해야 하며 인도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정부나 법은 저의 정치 난민 문제에 해결을 줄 수 없음을 믿고 유엔에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 편지가 공개될 경우 저나 이곳의 최금철님은 감금 되거나 다른 감옥으로 옮겨
지거나 모든 련계를 단절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모든 권한을 제 동생에게
위임 하고져하며 그가 증거 증인등 모든 문제를 해결 할 것 입니다.

끝으로 저는 유엔이나 세계 여러나라 인권단체들에서 우리 탈북자들에 대하여 다시금
주의를 돌리고 그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돕는 일에 협조를 주셨으면 합니다.

탈북자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며 그들이 비법 월경자로 인정 받는것은 진보적인 인권 단체와
개인들의 수치로 생각합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난민 문제와 저와 최 금철님의 정치 피난 문제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 탈북자들의 난민 문제, 중국이나 기타  삼 국에서의 인권문제에 세계의
모든 인권단체와 진보적인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은 불쌍한 우리 탈북자들이 정치적 이용물이나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많은 지원 부탁합니다.                         
                                  

2004년7월17일         
김경일올림

***권능 선생의 석방후 한국행과 탈북자 모두의 정치난민 인정을 위해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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