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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구한 소년 |
2006-12-19 17:23:42 조회: 1428 홍종표  | | | 나라를 구한 소년
건물 대청소 물 청소를 하는데 왼쪽을 다하고 오른쪽 부분을 하게 되었는데 나더러 오른쪽 물이 왼쪽으로 못오게 판으로 막고만 있어달라한다.
다른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하길래 나도 미안해 거들 요량으로 빗자루를 들고 청소하고 있자니..청소감독하는분은 나더러 '거기를 막고 계세요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왼쪽 더러운 물들이 이쪽으로 다시 다 와 버리잖아요"한다
나라를 구한 소년이 한 일은 총들고 장열하게 싸우며 나라를 지킨것이 아니다.
네덜란드를 지킨 소년은 터진 조그만 물구멍을 손으로 막고만 있엇던 것이다.
어느때 하나님이 나에게 마음에 말씀 하셨다
;얘야 그냥 가만히 있어라, 그게 가장 내가 기뻐하는 거란다"
공부 잘하고 달란트 많은 자식들은 아버지곁을 떠나 버리고 병신 자식이 효도 한다는 말이 있다.
분주한 이시대에,잘난척하는 많은 주의사람들이 있는 이때
그분이 나에게 어느날 마음에 말씀하신 것은 그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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