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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감사 예배
1. 지침
(1) 때를 따라 햇빛과 단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다.
(2) 수고한 농부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3)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과 이웃과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4) 웃어른을 찾아 인사드리고 성묘도 한다.
(5)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들이 내놓을 열매는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는다.
2. 예배순서
개식사 / 인도자
(우리 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모두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묵도 / 다같이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310장 / 다같이
기도 / 가족중 맡은 이
성경 (갈 6:7-8) / 맡은이
설교 『심는 대로 거둔다』/ 맡은이
지난 시간들의 수고의 결과가 열매로 보상될 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 추석 명절에 다시금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보다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리 매김을 했으면 합니다.
옛말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고 했습니다. 즉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직하신 분이십니다. 삶 속에서 열심히 목표를 추구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자는 그 노력의 결과를 크게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성장에서도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였습니다. 육체의 저급한 욕망에 탐닉하는 것은 육체를 위하여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남는 것은 죄의 열매들, 고난, 고뇌, 절망, 하나님의 진노뿐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영원히 만족할 만한 열매가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 열심을 다해 주님을 위해 뿌림으로써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 설교자가 간단히
하나님,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리라 하셨는데 저희들의 삶이 결코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게 하셔서 영생을 거둘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로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송 / 312장
폐회(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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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6. 성묘예식(1) | |  34. 추석 감사 예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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