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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인간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분으로 오셨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으로 오셨고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 나신 것이다.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생은 하나님의 사역을 친히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강조 하다가 하나님의 공의를 가르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성결을 너무 강조 하다가 용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자 할 때 치우치는 지식은 상당히 위험한 지식임을 알아야 한다. 이단들은 대개 한 면만 강조 하다가 다른 한 면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초대 교회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도 부활도 실제적 예수님이 아니었다고 가르쳤다. 편협된 신앙은 신앙의 무서운 적이다. 성도는 항상 전인적인 신앙인으로 자라 나야 한다.
태초로 부터 하나님을 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예수님 밖에 없다. 하나님의 품에 있었던 독생자 에수님은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에 대하여 친히 보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죽으러 오신 분 이시다. 세상에 태어날 때 죽기위한 목적을 가지시고 오신 분이 예수님 이시다. 예수님의 지상 생애는 죽음이 그 목적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생애는 죽음을 위한 그 설명인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열쇄는 바로 십자가인 것이다. 우리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생각 할 때 마다 감격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님은 죽은 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생명의 근원자로서 죽기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값싼 생명을 가지고 산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는 가장 값진 생명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주님은 자신을 위해 초 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신 적이 없으시다.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당할 수 있는 모든 고난을 겪으신 분 이시고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고통을 체험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주님은 성도가 당하는 모든 시험과 고난을 이해하고 계시는 분 이시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에게 가장 표준적인 본으로 우리에게 보이셨다. ( 벧전 2 : 21)
하나님은 인간에게 좋은 것을 주실 때 주님을 통해서 주셨다. 은혜가 주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고 진리가 주님을 통해서 해석이 되고 영광이 주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비추이는 것이다.
어느 시대나 진짜가 없는 곳에는 가짜가 진짜 노릇을 하게 된다. 사람의 말 중에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은 예와 아니오 이다. 성도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자신을 속이지 않고 사는것이다. 이 시대는 이러한 세례요한의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그리스도와 나의 관계에서 인생은 자기의 위치가 결정되고 자신의 모습이 결정된다. 인간의 모든 관계는 다 끝이 있다. 궁국적으로 사람에게 남는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 뿐이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사람이 신앙인이다. 인생은 주님과의 관계만 남는 것이다.
오직 예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세기 이태리가 낳은 유명한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건축가이자 과학자입니다. 그의 나이43세 때 일입니다. 화가로서 완숙했을때 이태리 밀란의 두도빙코공이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모습을 화면으로 그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부탁을 받은 그는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완성했습니다. 열두 제자를 세 사람씩 무리지어 놓고 중앙에는 예수님이 손들고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오른손에 잔들고 계신 예수님의 양쪽에는 제자들이 셋씩, 그러니까 예수님 오른쪽에 제자 6명, 왼쪽에 6명 그려 놓았습니다.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으레히 그렇듯이 절친한 친구를 불러 그림을 보여주며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대의 걸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예수님 손에 들려진 은컵이 어찌나 섬세한지 그 컵에서 눈을뗄 수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들고 컵을 지워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 그림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것도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우상은 될지 언정 신앙은 될 수 없는것 입니다.
오직 예수2
링컨 같은 사람은 국민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면 어떤 사람이 되었겠습니까? 물론 사업도 열심히 했을 것이고 법관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세계 정치사에서 성스럽다고까지 할 링컨이 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미국의 노예를 해방하고 미국의 건국사의 초석을 놓았던 그러한 링컨은 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는 그가 '예스'를 하면 유럽이 전부 '예스'로 진동이 되고, '노'를 하면 유럽이 '노'쪽으로 진동을 할 정도로 지진을 일으킨 사람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께서 만든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입니다. K목사님은 아주 불량한 깡패였습니다. 그는 시장에 가는 사람마다 괴롭혔습니다. 시장에 가는 사람들이 오늘은 K를 안 만나게 해달라고 고사를 지내고 갔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나서 한국 초대교회의 사도 바울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어거스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의 참회록을 보면 나쁜짓이란 나쁜짓은 다 했습니다. 가장 나쁜 사람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모세가 왜 없었습니까? 한국의 이사야가 왜 없겠습니까? 한국의 베드로 나 바울이 왜 없겠습니까? 한국의 에스더나 룻이나 한나 같은 여성이 왜 없겠습니까? 사람들만 잘 키워 낸다면 인간의 위대한 교육자이시며 위대한 예술가이시며 또한 창조주이시며 부활의 주되신 예수님께 우리의 생애을 맡겨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격의 모든 병을 낫게 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능력의 주님께 우리의 생애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소경들이 예수께로 갔을 적에 예수님은 "내가 그 일을 능히 하실 수가 있다고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이 일을 능히 하실 수가 있나이다"하고 믿으면 그렇게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직 이 길만이 살길이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이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알지 못하고 어두움(사단의 세계)속에 있을 때 어두움(사단)은 당신과 당신의 집에 왕노릇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올 때
당신은 죄와 사망의 몸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저주와 진노와 소망없는 데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아
구원과 영생과 참 빛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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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 [신년주일]새 옷을 입자 | |  75. 그리스도 (The Christ) 직위와 사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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