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감당케 합니다.
이번 선교사님 자녀의 대학문제로 한국내에 있는 은행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가를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힘도 들었고....
여러 일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 진행이 되지않아 오해도 생기고.... 왜 이렇게 복잡한 일을 내가 하게 된걸까- 많은 생각과 함께 다시금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정말 믿고 모든 일들-한국내에서의- 맡길수 있는 동역자를 필요로 하시고, 한국에서 동역자는 자신의 일보다 더 상세하게 일들을 감당할 마음과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지방을 가기도 해야하고, 이른 시간에 움직임으로 아가의 건강도 생각하게 되고....그러나 비가 온다고, 황사가 온다고 일을 미룰수가 없습니다. 내 비용으로-선교사님의 후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보내드리기 위해- 써야할때... 남편을 설득해야 하기도하고....
그러나, 분명하게, 확실하게 내게 주신일입니다.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내가 보면서 할일들이 눈에 띄는 것은 계속해서 너의 일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많은 지혜를 주시고, 더 많은 것을 보게하시고, 깊은 생각과 함께 좀더 치밀한 준비로 섬기게 하시면서 이 모든 일들이 결국에는 내게 큰 힘이 되고 재산이 되고 있네요. 내가 바뀌어 가고-결심으로가 아니라, 섬김으로 인해- 말씀에 대해 시야도 바뀌고....
가끔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섬기는 것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감당케 준비하시는 주님의지하도록....
같이 나누고 싶어 이렇게 다듬어지지 않은 글이지만 씁니다~~ 행복한 마음과 생각으로...
|
|
| | | |  61. 아름답습니다. | |  58. 칼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