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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창조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만든이가 없이 된 것은 없습니다. 우주 만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노래를 작곡, 작사하거나 책을 펴내면 반드시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게마련입니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프로그램들도 만든 사람이 있는 것이지 저절로 된 것은 없습니다. 이렇게 처음 만든 사람을 가리켜 저작자이고 이것을 법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저작권자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이 세상 역시 만든이가 계신데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시 134: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만일 이러한 성경의 구절들이 없었다면 사람들이 생각해낸 진화론의 이론만이 난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진화는 이해된다고 해도 그것의 본래 형태나 그 무엇은 있을 것 아닌가요? 그러면 그것의 재료는 어디서 어떻게 있다는 것인지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창1:1의 창조란 원어에서 빠라 인데 이 단어의 뜻은 아무것도 없는데서 있게한 것을 뜻합니다. 창조는 제조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기운으로 이루었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렘10:12), 능력의 말씀이요(히1:3), 주권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롬9:19-24)
성경은 엿새동안에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창1:31, 출20:11)
여기서 우리는 지구의 연대측정과 창조의 비밀에 대해서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화석과 식어진 육지, 대기층의 형성을 연구하여 창조시기를 40-50억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4000-5000년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 견해에 모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적자생존과 자연토대라는 두 가지 작용으로 말미암아 현상세계가 점진적으로 변화 형성되었다고 말하지만 이는 실험에 의해서 그릇되었음이 증명되었고 뿐만 아니라 물질의 자연발생 또는 종의변화 등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는 그래서 창조론을 따르고 있습니다. 지구의 나이에 대해서도 40-50년은 추측에 불과하며 이에 따른 정확한 연도 측정의 타당성 있는 이론과 납득할만한 주장은 없습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창5장의 계보는 연대측정의 표준이 아니라 인류구속사를 위한 선민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넷째날이 되어서야 일월성신이 있었습니다. 그 전의 날은 일월성신이 없었으므로 지금의 24시간 기준으로 볼 수 없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빛) (궁창) (초목)
넷째날, 다섯째날, 여섯째날
(일월성신) (바다와 육지) (동물과 인간)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일월성신이 없는데 어떻게 초목이 셋째날 만들어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3일씩을 끊어서 보면 하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날은 넷째날을 위한으며 둘째날은 다섯째날을 위한 그리고 셌째날은 여섯째날을 위한 준비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치밀한 하나님의 창조계획 속에서 만들어 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사람은 여섯째날 만들었습니다. 모든 우주를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러면 하나님은 왜 천지를 창조하셨을까요?
성경은 (사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고 말합니다. (참고 시148:5, 계4:11)
그런데 이 부분을 우리는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에게 나를 왜 낳았어요? 라고 묻는다면 부모는 내가 영광을 받기 위함이다라고 말할 부모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자녀가 이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잘 살아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부모가 영광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종속된 관계로 하나님의 욕심에 매여있는듯한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나 우리가 사용하는 영광이라는 의미를 우리는 좀더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이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이 우주의 주권자이시라는 것을 말합니다. 만물을 만드신 분이 주인이시오 경배의 대상이며 지금도 다스리신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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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3. 제1장 성경 신학의 원리 | |  31. 아담과 하와(人間)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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