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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과 신앙
기독교의 바른 신앙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에 대해서 좀더 공부하고자 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이해해야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마16:16),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이십니다.(마1:21)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다른 종교의 교주가 되는 사람 스스로 신이라고 말하는 사람, 자신이 구원자로 다시온 예수라고 말하는 사람 수많은 부류의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분들이 우리를 위해서 한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욕심 없이 우리를 사랑하신 분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권력이나 물질에 그리고 때로는 명예나 학문에 우리의 욕심이 끌려 속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세상에 속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된 것입니다. 진정한 신이라면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는 방법이 특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인이나 신성시되는 사람들을 보면 알에서 깨어났다든가 다른 짐승이 사람으로 변화했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경우는 기존의 그 어떤 방법도 아니었습니다. 오래전 신화에 나오는 그런 책들을 따라서 오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마1:20) 동정녀 몸에서 나셨습니다.(마1:23) 이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요즘은 의술이 발달하여 동물을 복제하고 사람도 복제할 수 있는 기술에까지 도달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제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 즉 하나님의 신에 의해서 인간인 마리아의 태를 빌려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인간과 똑같은 방법을 택하셨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예수님에게도 육적인 부모가 있었습니다. 그의 부친은 요셉이고, 그의 모친은 마리아입니다.(마1:18)
이렇게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요,(막10:45) 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리고 신이 자신의 목숨을 주려왔다고 말합니까? 힌두교나 무속적인 신앙을 보면 오히려 신에게 사람을 바치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또 사람은 복을 받자는 명목으로 갖가지 좋은 것을 신에게 바쳐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주려고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입니다.".(눅19:10)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있어야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다스리며 살아야하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잃어버린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대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마16:21) 그 날은 안식후 첫날, 곧 지금의 주일 새벽입니다.(마28:1)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 부활의 보증이 됩니다.(고전15:20)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므로 우리도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롬8:11)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히12:2)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그의 영으로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마28:20)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우리는 재림이라고 합니다. 2000년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의 몸에서 난신 것이 초림이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아직 예수님의 초림을 믿지 않습니다. 또 통일교는 문선명교주를 재림주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은 초림하셨다고 믿고있는 것이며 재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믿고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음 재림은 심판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그 재림의 시기에 대해서 성경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막13:32)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이 자신은 알 수 있다고 하여 무리를 빗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특히나 한국 땅에서도 그러한 사람이 많이 나왔습니다.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고 그대로 믿지 않으며 자신의 신비주의적 체험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더 믿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사단의 조작극에 말려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천하시던 그대로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행1:11) 이것을 보면 재림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오신 것도 성경의 예언대로 오신 것입니다. 다시오 실 재림도 예언대로 오십니다. 어떤 사람이 승천할 때처럼 다시 이 땅에 온 사람이 있습니까? 아직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오실 때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인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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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7. 그리스도인과 생활 | |  25. 인간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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