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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론
인간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후 맨 마지막으로 6일째 되는 날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신 후에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교만함을 꾸짖는 분들의 생각 중에는 인간이 교만하지 말도록 마지막에 지으셨다는 뜻도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형상이란 인간의 모습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체적인 모습은 인간과 같지 않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눅24:39). 하나님의 형상이란 육체만인 동물과 달리 영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구체적으로 영성, 이성, 도덕성, 불멸성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직 인간에게만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지음을 받은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창조에 반대되는 이론이 진화론(The theory of evolution)인데 이는 모든 형체의 진화 발전하여 보다 많은, 높은 종류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에는 종(種)이란 것이 있는데 종이란 공통적 특성을 갖고있는 식물이나 동물의 종류로서 종에서 변종(variety)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품종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종과 종으로 진화할 수 없도록 장벽을 두신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은 "실증된 지식(Verified knowledge)"이라고 정의되었습니다. 그러면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실증된 사실인가? 진화론의 창시자는 촬스 다아윈(Charles Darwin)입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진화론이란 실증된 학설이 아니기 때문에 이 학설을 정설로 받아 드리지 않고 포기했습니다.
코펜스 박사(Dr. Coppen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록 과학자들이 오래 전부터 육지와 바다를 탐험하며 또 식물과 동물의 무수한 종의 화석(化石)을 조사 연구하여 인간의 온갖 발명의 재능을 적용하여 보았으나 아직도 종의 변화가 생겼다는 확고한 증거를 단 한가지도 잡지 못했다. 지금 있는 동물들은 피라밑에 새겨져 있는 동물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으며 이집트 무덤 속에서 발견된 동물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으며 바위 속에 화석으로 형태로 남아있는 동물의 모양과 하등의 차이도 없다. 많은 종은 사멸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고대의 모양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발전되었다는 증거는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원숭이를 아무리 변종을 해도 사람이 되지 않으며 사람처럼 될 수 없습니다. 또 아무리 미련한 사람이라 해도 원숭이보다는 나은 것입니다.
분명히 인간뿐만이 아니라 이 천지 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아담은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고,(창2:7) 하와는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로 만드셨습니다.(창2:22)
이렇게 창조된 인간에게 금하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를 먹되,(창2:16)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창2:17))
이런 명령을 받은 인간의 시조 아담은 선악간 선택할 자유가 있었는데 뱀(사단)의 시험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므로 범죄 하게 되었습니다.(창3:1-6)
이로부터 모든 인간은 의인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롬3:10) 즉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비참한 지위에 이르게 되었으며 멸망을 자처하게 되었다.(창3:8, 롬5:14) 이로 인한 죄의 삯은 사망이었습니다.(롬6:23)
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담이 지은 원죄와 아담의 후손들이 지은 본죄가 있다.(롬5:12) 본죄의 구체적 내용은 내적 마음의 죄 즉 교만, 질투, 증오, 악한욕망(렘17:9)과 외적 행동의 죄 즉 사기, 도적, 간음, 살인 등입니다.(마15:19)
이런 인간에게 유일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막1:15)
젊었을 때는 인간의 능력이 무한해 보입니다. 또 과학의 발전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능력이 끝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죽음 앞에 서면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한길 물 속에만 빠져도 인간은 죽게되어 있습니다. 단지 숨을 몇 분만 쉬지 않아도 죽게됩니다. 이런 인간의 한계를 우리는 인정해야하며 반드시 죽는다는 것도 기정사실입니다. 또한 인간이 죄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을 이제 단절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길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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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6. 그리스도인과 신앙 | |  24. 기독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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