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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내는자로서의 선교 |
2006-12-18 20:50:41 조회: 1221 남형민  | | | 선교에 헌신했다고 해서 다 선교지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지리적으로 다른 나라에 가서 사역하는 것만이 선교는
아니다.이것은 전투 최전선에서 적과 대치하여 싸우는 일이
중요하지만 최전선의 병사만 전쟁을 감당하는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방에서 더많은
병사들과 지원부대가 있어야한다.
이일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전투에 참가한 병사들과 동일한
훈련을 받게되고 동일한 위상과 헌신을 요구 받는다.
한사람의 병사가 전투에 나가게 되면 10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를
지원해야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다.
선교도 마찬가지다.
한사람의 선교사가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면 그뒤에는
여러명의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가 그를 돕거나 지원하고 있다.
선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어떤 사람이 단순히 먼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선교사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 선교사는 그저 지리적으로 멀리 가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복음을 진척시키기 위해 문화적으로 먼거리를 가는 사람들이라
이해해야한다.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어떤 사람들은 훈련 ,동원
행정 같은 일을 하면서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일하게 된다.
선교지로 가는 사람만이 아니라 보내는 자도 선교사역을 하는 것이다.
시간과 삶의 일부분을 드려 보내는 사역에 참여할수 있다.
즉 보내는 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다.
"보내는자로서의 선교" 한철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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