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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나님의 사랑이........ 2006-12-18 20:50:41  조회: 1150  남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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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랑은.. 자신을 위해 상대에게 향하지만
영적인 사랑은.. 그리스도를 위해 상대를 사랑한다.

인간의 사랑은.. 상대와의 직접 접촉을 구하지만
영적인 사랑은.. 모든 관계가 예수를 통해 중재된다.
예수가 빠진 일대일 관계란 없다.

인간의 사랑은.. 상대를 소유하고 지배하려한다.
그러나 영적인 사랑은.. 상대를 규제하고 지배하고
강요하려는 모든 시도에서.. 상대를 놓아주게 된다.

영적인 사랑은.. 상대에게 그리스도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리스도에게 상대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된다.
이 사랑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안의 진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이 사랑은 우리 자신의 판단과 잣대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무력한 요청으로 그들 앞에 선다
동시에 상대(그들)을 위한 요청을 가지고 지혜로우시고 능력 많으신 왕앞에 선다.

내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을..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기에 나는.. 감히 그들과의 직접적 관계를 꿈꾸지 않는다.

나는 너와 함께,너에게, 너를 위해 해줄 일을 생각할 수 없다.
우리-예수와 나-가 너와 함께, 너에게, 너를 위해 해줄 일을 생각할 뿐이다.
마찬가지로 나는, 네가 나와 함께, 나에게, 나를 위해 해줄 일도 생각할 수 없다.
너와 예수가 나와 함께, 나에게, 나를 위해 해줄 일을 생각할 뿐이다.

ㅡLife Together에서 디트리히 본회퍼ㅡ

본회퍼의 통찰과 언어는 너무도 위력적이어서
제 영혼에 설레임의 파문을 일으킵니다.
그동안 제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마찰과 상처를 주고 받았으며..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과 물질을.. 헛되이 소모해 왔는지 모릅니다.

저는 상대와 대화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주님과 대화해야 할 이유를 잊어 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을 배제한 그 어떤 노력도, 짚의 공력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제 속에.. 새로운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봄 바람에..문득 흔들리우는..작은 나뭇가지 하나에도
주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시선, 함께 느끼는 감성 되기를..
챗바퀴도는 일상속에서..또 사람들과..사건들 속에서..
주님의 마음과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을~♩사랑합니다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을~♡
부드러운 손길로 우릴 어루만지시사  우리를 고쳐주옵소서,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며 살리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이 글을 통해..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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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소명! 그 이름의 진실
     66. 기도에 관한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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