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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억울한 죽음 |
2006-12-18 20:50:41 조회: 1514 남형민  | | | 가장 억울한 죽음
요즘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유머 중에는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한 버스가 어떤 길을 가다가 큰 교통 사고를 내서 그 안에 타고 있던
많은 승객들이 죽었는데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장 억울하게 죽은 첫 번째 사람은 96번 버스를 타려다가
69번 버스를 96번으로 착각하고 탄 사람이고,
두 번째 사람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젊은 총각이고,
세 번째 사람은 버스를 놓칠까봐 급하게 달려와서 간신히 탄 사람,
네 번째 사람은 버스안에서 졸다가 자가기 내려야 할 곳에서 못내리고
한 정거장 더 가다가 죽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웃기지요. 그런데 그 웃음 뒤에는 우리가 결코 웃어 넘길 수 없는
진리가 그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우리는 발견합니다.
이런 비극이, 이런 억울한 죽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보편적
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편103:15)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해 지고 섬기고 나누면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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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9. 기도 | |  37. 부의 허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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