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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
2006-12-18 20:50:41 조회: 1200 글로리  | | | 처음에는 저도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왜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는지?
왜 괴로움에 머리카락을 쥐어뜯어야 했는지!
전도사인 제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쌍스런 욕이 나오고
(개** 죽여 버릴꺼야")ㅡ솔직해서 죄송합니다.
귀에는 동굴이 울리는 듯한 웅~웅~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대략 일주일 동안 그런 밤을 보내고 나니 저는
정상적인 낮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참담한 마음이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하기로 작정하고
새벽기도를 다닌지 몇일째 되던 어느날
저는 주께서 보여주시는 꿈을 통해 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천정에 키가 닿을 정도로 큰 남자가 제 방으로
들어오더니 대형 카세트에 불경테잎을 틀고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악령의 세력임을 감지할 수 있었죠.
카셋에서 들이는 소리가 어찌나 크고 시끄러운지
저는 귀를 틀어막고 "시끄러! 끄란 말이야!"소리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그가 큰 카셋트를 천정에다 자석 붙이듯 턱!
붙여두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나 시끄러운지
"개** 죽여 버릴꺼야!!"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매일밤..신발을 신은채 내 방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오...주님..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내 고통의 진정한 이유를 보게되는 군요
저의 눈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누구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악령의 공격을 받을 수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몰랐을 때는 적을 알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고 당하기만 하는 상태였습니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진상을 파악하는 바로 그순간에
제가 불면과 고통의 밤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실체가 드러난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앞에 간단히 내쫓겼습니다.
제가 오늘 갑자기 제 간증을 하는 이유는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세상을 등지고 싶다 영원히"
라는 지친어깨님의 글을 보고 슬픔과 의분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전쟁은 보이는 혈과 육체의 전쟁이 아닙니다.
공중 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영과 거짓 이론들에 대한 전쟁입니다.
사단, 마귀, 귀신, 뱀이 잘 쓰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거짓의 아비이며 위장술의 천재입니다.
"절대로 용서 할 수 없어.용서가 안돼"
"차라리 죽으라! 죽는게 낫다."죽으면 편안해질꺼야."
"나는 이제 어떡해? 억울하고 원통해"
"너(혹은 무엇.혹은 어떤사람)만 없으면 살것 같다."
사단의 말은, 받아 들이는 만큼 사망의 독에 중독됩니다.
사단의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오해하게 만듭니다.
또 사단은 잔인하고 자비가 없습니다.잔인이 사단의 자비입니다.
사단의 목적은 사람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은 지금도 활발하게 사람속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이혼하도록 하며, 곳곳에 미움와 분리를 심습니다.
오늘도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어둠의 세력은 실존하고 있습니다.
내가 적극적으로 어둠을 거부하고
빛되신 하나님을 선택할때 비로소 물러납니다.
사랑하는 지체님들이 어둠의 세력에게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슬픔이며 분노입니다.
빛과 진리 안에서만 비로소 주어지는 평안과 생명
참된 기쁨을 깨닫고 누리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사랑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고아처럼..버려져서..
고통과 두려움속에서 떠는 영혼들을 불러 주사..
한없는 주님 사랑으로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옵시며
죄로 언 마음 녹이시고..
주님 품안에서 안식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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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6. 금그릇 대 질그릇 | |  24. 나에게 이러한 자녀를 주소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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