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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지신 예수님 |
2006-12-18 20:24:54 조회: 1342 노옥실  | | | 얼마나 아프게 찔렀을가
머리에 가시 면류관이
얼마나 무거웠을가 그 지신 십자가가
벗은 발로 산을 오르시는 예수님
너무도 고통스러워 하시는 예수님
마음의 상처 또한 얼마나 아팠으랴
납달린 채찍밑에 귀하신 몸 내놓으시고
무지한 자들의 조롱과 더러운 손에 그대로 맡긴채
내 마음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내 몸의 상처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고통과 방황의 쓰라림이
나 만이 격는줄 알았습니다.
바로 내가 귀하신 우리 주님을 죽였습니다.
엄청난 고역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 아픔 인제야 페부로 느낌니다
그 죄로 내리누르는 십자가의 무게 느낌니다.
죄악으로 찌들고 시들어 버린
나의 영혼을 구하시려
그리도 무거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 아픔 그 당하신 고통 이제 조금 알것 같습니다.
이 세상 구하시려 홀로지신 그 십자가앞에
나 무릎꿇고 죄 회개합니다.
주님 계시여 오늘 내가 있고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시는 주님의 귀하신 몸에
악형을 지우시지 아니하렵니다.
주님 지셨던 십자가
나 지렵니다. 주 예수님 앞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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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19. 주는 것은 아름답다 | |  117. 나만이 그 일을 할 수 있기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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