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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구속 |
2006-12-18 20:24:54 조회: 1078 글로리  | | | 주님의 구속
아-죄로 인하여
후회하고 한탄하며
두려워하고 밤을
지새우던 때가
얼마던가
내세와 현세의
하나님의 심판으로
두려워 하고 불안해 하며
잠 못 이루고
떨던 시간이 얼마던가
나의 죄로 인하여
가슴 아파하고
폐해를 받으며
괴로워 하고
잠 못 이루며
한숨 짓고
나날을 죄의 수치와
과오에 대한 한탄을
뿜어 내며
지내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에
무엇으로 라도
속죄하고 싶고
돌이켜도 소용이 없는
현실 앞에서
가슴 아파하고
뼈에 사뭇친 한탄을
내어 뿜는다.
아- 아-
잠 못 이루며
회개하고
불안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린다
아-나의 이 무거운
죄의 짐을
어떻게 내려 놓을까?
아- 나의 이 무거운
죄에서 사죄 받고
속죄함을 받을 수
있을까?
나의 이 몸, 나의 이 영혼
나의 영혼과 육체의
능력과 노력은
죄를 씻어 버리거나
없앨 수가 없을진데
아- 이 몸이 죽어서도
그 죄 값을 갚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계율에 대한
보상을 지불할 수가 없구나
그렇다면
그렇다면
어찌할까
그렇다면, 그렇다면
어찌할까
아-이 사망의 몸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나를 구할 수 있는
길이 어디 있을까
아-그 길이
아버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써
닦여지고 만들어진
길이 있도다
이 가엾은 인생들을 위하여
구속주이신 주님이
나의 죄와 죄의 짐을
모두 가지시고
나의 심판을 나의 죽음을
나의 후회와 한숨을
나의 두려움과 불안과 한탄을
모두 가지고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시고
죽으셨구나
나의 죄의 값을
주님의 죽음으로
드리셨고,
하나님의 계율의 보상을
주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시면서
드리셨구나
이 몸이 죽어서도
갚지 못할 죄의 값과
하나님의 계율에 대한 보상을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적인 죽음으로
갚으셨고
보상을 드리셨구나
아-이 은혜로
아-이 사랑으로
이 몸이 죽어서도
갚지 못하고
나의 영혼과 육체가
멸망하고 심판을 당할
나를 구속하시고
사죄하여 주시는도다
아-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
너무도 너무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속죄하여 주시고
사죄하여 주시니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적인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옵시고
주님을 영원히 사랑하게
하옵시며
주님을 영원히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를 구속하시고
사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나의 구주이신 주님께
영원히 감사하고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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