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눈물로 쓴 글 |
2006-12-18 20:24:54 조회: 1137 글로리  | | | 눈물로 쓴 글
주께 글을 올립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인생의 살아온 뒤를
돌아보며 흘린 눈물은
후회의 눈물이고
주님께 엎드려 흘리는
눈물은 삶의 자국에
드리워진 죄악을 회개하는
눈물이며
미래를 바라보고
흘리는 눈물은
주의 사명을 이루지 못한
무능력으로 가슴 아파하고
주께 간구하는 눈물입니다
주여!
하늘을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은
병든 인생 살이에서
가누지 못해 가지는
안타까움과 천대로 인하여
머리에서부터 전해지는
수치와 낙망의 눈물입니다
주여!
주께 올리는 글이
눈물로 범벅이 되어
얼룩졌나이다
쓰고 또 쓰고
쓰다가 또 다시 쓰고
아 주여!
주님을 향하여
흘리는 눈물을 보시고
눈물을 닦을 수 있도록
허비한 시간을 뒤로 한 채
미래의 시간을
선용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명 재가하여
그 사명 충성되이
이루게 하소서
인생의 자국마다 드리워진
좌악을 용서하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과 같이
멀리 보내소서
빽빽한 안개가
햇살이 비치게 되면
사라지듯이 사라지게 하소서
심령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본다고 하셨으니
심령이 주의 피와 성령의 은혜로
심령이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미래를 보고 흘리는
눈물을 거두게 하소서
주의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주의 사명을 이루고
주의 십자가와 저 자신의
십자를 질 수 있도록
무능력에서 벗어나도록
능력을 받게 하소서
주여! 질병으로
뼈 아픈 수치와
낙망의 눈물을 흘리오니
이 질병을 고쳐주시고
속히 멸시와 천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여!
눈물로 쓴 글이
환희와 감사로
돌아오게 하소서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
얼룩진 글이
기쁨과 찬양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 | |
|
| | | |  35. 하나님께 인생의 길을 묻기 | |  33. 하나님은 잊으셨는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