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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잊으셨는가 |
2006-12-18 20:24:54 조회: 956 글로리  | | | 하나님은 잊으셨는가
인생이 어렵고
힘이 들 때
외치는 이 한마디
하나님은 나를 잊으셨는가
기도의 응답이 없고
살아갈 힘과 희망과
용기를 잃어 버렸을 때
외치는 이 한마디
하나님은 나를 잊으셨는가
주님이 도우실 때라고
여겼는데 도움은 없고
홀로 걸어는 것과 같은
위험하고 외로운 길을
걸어갈 때 외치는
이 한마디
하나님은 나를 잊으셨는가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신다
어머니가 젖먹이를
잊겠으며
어머니가 그 아들을
잊겠느냐
너를 사랑하기를
나의 손바닥에
너의 이름을
새겨놓은 것과 같이
너를 사랑하고
알고 있노라
광야가 변하여
강이 되고
산이 변하여
바다가 된다고 하여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으신다는
주님의 말씀은
하늘이 없어지고
땅이 사라져도
일점과 일획도
변하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아-주의 사랑 감사하도다
아-주의 은혜 크시도다
주의 사랑이 나를
살리셨고
주의 은혜가 나를
소성케 하고
안위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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