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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를 향한 양의 노래(2) |
2006-12-18 20:24:54 조회: 968 글로리  | | | 목자를 향한 양의 노래(2)
목자 주님을 따르다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벗어나
해질 녘에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못한 양이
어두운 밤 길을 헤메이고
돌짝 밭과 가시덤풀이
우거진 곳을 다니며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산악 길을
헤메이며 다닐 때에
목자의 양은
상처 입고 가시에 찔려
피멍이 들어 찢겨 있으며
우글거리는 사나운
짐승들을 피하여
어두운 동굴에 피하여
따뜻한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목자를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듭니다.
아-
이렇게 슬프게
잠이든 사이에
양을 사랑하는 목자께서는
그 어두운 밤에
양을 찾기 위해
가시 덤풀과 돌짝 밭과
골짜기를 돌아 다니며
잃어진 양을 찾고 있습니다.
새 아침이 밝아 올 때
목자는 어두운 동굴을
찾아내어
그곳에서 슬프게 잠이든 양을
찾아 내고
목자의 따뜻한 품에
안아 가지고
우리 안으로 데려옵니다
목자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네가 인생의 험악한 길을 가고
어두운 동굴에서
기거 할 때에 라도
네 평생에 목자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너에게 있으리라
너는 목자의 집에 있는
양의 우리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이
나를 안아주시고
구원하셨네
내가 주님의 인도와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과
쉴만한 물가를
잠시 잃어버리고 떠나
가시덤풀과 돌짝 밭과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골짜기로
내려 갔을지라도
목자이신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찾아오셔서
나를 푸른 초장과
싈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며
따뜻한 주님의 품 안에
고이 안으시고
목자의 집에 있는
양의 우리의 집으로
인도하시네
목자께서는
이제 더 이상 목자의
인도를 떠나지 않고
양의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이곳에서 영원히 영원히
거하리로다 라고
말씀하시네
아-주의 사랑 크셔라
아-목자의 애정과 사랑이
크셔라
노래하자
주의 양들이여
노래하자
목자의 양들이여
주께서 우리를 구속하셨고
주께서 우리를
생명의 양식으로 먹이시고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며
영원히 영원히
양의 우리인 주님의
집에 거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기쁨으로 찬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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