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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에서의 시청각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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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에서의 시청각 활용
서론
白文이 不如一見이란 말이 있다. 백 가지의 글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낳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친히 찾아 오셨으며, 자신의 모습을 모든 인간들에게 보이시고, 본이 되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적극적으로 따라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교회학교 교사들에게는 한 가지 과제가 주어졌다.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우리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점에서 시청각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무분별한 시청각의 사용이 도리어 방해가 되는 일도 적지는 않다. 그렇다면 시청각이 교육에 쓰인다고 하여서만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 잘 사용되어진 시청각만이 효과적인 복음전도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본론
1. 공과에서의 시청각
(1) 공과에서의 교사의 위치를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는 성경-->교사-->학생
이와 같은 형태를 우리는 공과라고 부르지 안는다. 우리는 설교라고 부른다. 성경말씀에 담긴 깊은 진리들을 목회자들은 열심히 찾아내어, 그들의 모든 인격을 닮아 설교한다. 물론 교사들에게도 목회자와 같은 목양의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이 둘은 비슷하나 차이를 두고 있다.
모세 이후부터 제사장, 사도, 목사들은 하나님과 사람들의 중간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만나게 하는 마치 중매쟁이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교사들은 중매쟁이와 같은 중간자적 입장은 아닌 듯하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같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친절한 안내자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성경에서 찾은 진리들을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성령님을 만나는 모습, 그리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학생들과 같이 실천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적어도 교회학교에 있어서는 설교보다 공과 시간이 학생들에게 더 중요할 지도모르는 일이다.
두 번째는 교사-->성경-->학생의 형태이다. 이런 형태는 우리는 이단들의 모습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다. 자신들의 생각을 성경을 여러 구절들 속에서 찾고, 나름대로 조립하여 진리라고 선포하는 형태이다. 많은 교사들이 자신들의 신앙 경험을 가지고 성경을 왜곡하는 경구가 있다. 이것이 공과 시간에는 반드시 피하여져야 할 부분이다. 이것과 연관시켜 우리는 시청각을 생각할 수 있다. 많은 교사들의 실수가운데, 시청각을 위한 공과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마치 이단들이 하는 것처럼 시청각을 표현하기 위해 성경에서 맞는 구절들을 찾고 그것을 가르친다. 이것이 잘 못된 것이다. 시청각은 말씀(진리)이 주어지고, 그 말씀(진리)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사들은 시청각의 위치는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성경
↙ ↘
교사 학생 의 형태이다.
성경의 진리를 교사와 학생이 같이 찾고, 만나고, 실천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같이하는 교육 이것이 세상 교육과 교회교육의 차이점인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교육은 전인격적인 교육인 것이다.
(2) 시청각 적용의 예
① 고린도전서 1장 10-17절
바울 당시 고린도 교인들의 분열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본문이다. 교회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신데 이 때의 신자들은 자신이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느냐에 따라 당을 짓는 일을 했다. 이것이 잘 못 된 것이라는 사실을 바울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오직 예수 안에서 하나라는 것이다.
이제 이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시청각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 교사는 이 본문에서 주보를 찢어서 여러개로 만든 다음 어린이들에게 한 장씩 나눠주고 퍼즐 맞추기을 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하여 교회의 일치 뿐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교회에서의 직분까지 설명하였다.
② 창세기 6장 1-12절
우리가 잘 아는 본문이다. 노아 당신의 사람들은 죄를 지었고 하나님은 심판 하셨다. 본문의 포인트는 죄, 심판, 구원 등 일 것이다. 이것은 가르치기 위해서 우리는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현대의 사람들이 죄지은 모습을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르려 갈 수도 있다. 어린이들이 버려야 할 죄의 목록표를 작성 할 수 도 있다.
③ 출애굽기 22장 42-46절
성막은 하나님과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예배 시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임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교회의 예배시간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시청각도구는 예배시간표가 되겠죠
(3) 자그마한 도구
우리가 어린이를 가르치는 현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어린이들이 앉아 있는 곳입니다. 여러선생님이 독립되지 않은 공간에서 공과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수 있는 것 예를 들면 작은 손인형을 가지고 웃옷의 안쪽에 넣고, 자신의 아이들만 보이게 하고 공과를 진행한다면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4) 경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시청각을 위해 성경을 찾지 마십시오. 성경을 잘 전달하기 위해 시청각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 그 외의 시청각
(1) 절기와 시청각
교회에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등의 절기가 있습니다. 이때에 적절한 시청각으로 교회를 장식하는 것은 아이들의 교육에 좋습니다. 아이들이 그 시청각만 보고도 무슨절기가 되었는지 알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예배시간의 시청각 활용
① 인형 : 만일 여러분이 인형을 만들 줄 아신다면, 예배실 앞 쪽 즉 강대상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인형의 집을 만들어 놓고, 찬양할 때에 같이 불러주고, 광고도하고, 성구 암송도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② 케릭터 : 다양한 케릭터를 실제 크기로 만들고 연습하여 광고와 성구암송, 전도등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③ 영화상영 : 요즘은 약 20분정도의 비디오물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설교전에 설교와 연관된 영상물을 보여주고, 설교를 하거나, 설교 이 후 영상물을 보며 실천덕목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교회 같은 곳에서는 이것을 주제재기라고 하여 매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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