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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꿈을 꿉시다
창28:10-22 .
대견교회/권녕소목사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에서이고 또 다른 한 아들은 야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늙어서 마지막으로 자기 큰아들에게 축복 기도를 하고 죽으려고 큰아들에게
그 일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과 공모하여 자기 남편 이삭과 큰아
들 에서를 속이고 야곱으로 하여금 그 축복의 기도를 가로 채게합니다.
이 일로 에서와 야곱은 서로 극도로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에서의 손에서 보호하기 위해 자기 오빠 라
반의 집으로 야곱을 피신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야곱이 자기가 살던 땅 브엘세바를 떠나 자기 외삼촌 라반의 집이 있는 하란 땅으로
가는 도중 루스라는 지역에 이르게 됩니다.
마침 날이 저물어 그는 하는 수 없이 돌을 배게 삼아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하나님의 사자
를 만나고 하나님과 몇 가지 서원한 내용을 보여 주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오늘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우리도 이 야곱처럼 "꿈을 꾸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꿈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왜 우리는 꿈꾸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하여 프랑스의 유명한 영웅 나폴레옹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환상을
가진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 말을 하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몇몇 꿈꾸는 사람에 의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꿈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그 꿈을 통해서 우리 교회가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야곱처럼 꿈을 꾸고 그 꿈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야곱은 이곳 루스 땅 곧 벧엘에서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첫째 야곱은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꿈을 꾸되 하늘에 닿는 사닥다리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하늘에 닿는 사닥다리 꿈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하늘에 닿는 사닥다리 꿈은 우리의 꿈이 하늘에 닿는 꿈, 즉 우리의 꿈이 하
늘나라 곧 하나님과 연결된 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꿈을 꿀 때에 자기 중심적이 꿈을 꿀 때가 많습니다.
당신의 꿈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고
나는 판사가 되고 싶고
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로 내가 내가 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뉴욕 전화회사에서 사람들이 전화 통화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조사하여
보았답니다.
무작위로 5천 통의 전화 내용을 조사해 보았더니 "나" 라는 단어가 무려 3,990번이나 나왔
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남과는 관계없이 아주 이기적인 꿈을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 꿈을 꾸되 그 꿈이 달라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이 꿈은 그런 이기적인 꿈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된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과 연결된 꿈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과 연결된 꿈이란 우리가 꿈을 꾸되 이 추구하는 바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
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꾸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 기독교인은 꿈을 꾸되 그것이 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꿈을 꾸는 것을 말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기독교인 가운데 어떤 사람이 판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기독
교인은 꿈을 이렇게 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판사가 되려는 것은 내 혼자 잘먹고 잘살고자 함이 아닙니다.
내가 판사가 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이 시대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가 기독교인 판사가 되어 그런 가난한 사람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서 그 일로 하나님의 영
광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이 꿈을 이루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며 꾸는 꿈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연결된 꿈이란 이처럼 자기 자신의 명예나 영달을 위한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별히 우리 학생과 청년 여러분!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하나님과 연결된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꿈을 이루어 감으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야곱처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복을 받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야곱은 영원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13-14절에 보면 야곱에게 이런 약속을 하십니다.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
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
여 복을 얻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야곱에게 네 후손이 번창하며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으며, 모든 민족이 네
후손으로 인하여 복을 받겠다는 약속이셨습니다.
이 약속은 당시 야곱 이후로 오늘뿐만 아니라 이 지구가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약속
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이런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가 영원히 간직해야할 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가 가져야할 영원한 꿈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천국에 대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여기 이 야곱이나 아브라함의 꿈처럼 자손이 복을 받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천국도 가고 또 우리의 후손들이 영원히 복을 받는 그 꿈이 이루어지시
길 바랍니다.
그럼 이 꿈을 어떻게 해야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모든 영원한 꿈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야곱처럼 믿음으로 이 영원함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천국도 가고 자손들이 영원히 복을 받는 그 꿈이 꼭 이루어지는 우리 모든 성도님
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야곱은 자기 평생에 이루어야 할 꿈을 꾸었습니다.
야곱은 20절 - 22절에 하나님께 이런 서원을 합니다.
여기 이 서원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야곱은 여기서 자기 생명을 보존하여 주시면 하나님을 평생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겠다는 서
원입니다.
다음은 기둥으로 세운 돌이 하나님의 전일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다음은 십일조를 하겠다는 서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 야곱처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행하여야할 평생의 꿈을 꾸어야합니다.
1)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오직 하나님 만 섬기겠다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신앙의 위기가 자주옵니다.
그래서 그 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
습니다.
그래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이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평생에 뜻을 정하고 어떤 위협이 오더라도 끝
가지 신앙과 믿음을 지키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우리는 야곱처럼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겠다는 꿈을 가져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여기서 이런 서원을 합니다.
자기가 배게 삼아 자던 돌을 세워 기둥으로 삼아 이것이 하나님의 전이요 하나님의 문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기둥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둥이 하나님의 전이요 하나님의 문이라 하였습니다.
즉 이것은 야곱이 평생을 살면서 내가 하나님을 믿는 자의 본이 되고 나로 하여금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가는 통로가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예수 향기, 냄새, 편지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셨
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거두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살든 죽든 무엇을 하든지 나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리라는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3) 우리는 야곱처럼 자기 자신을 헌신하겠다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평생을 사는 동안 십일조 생활을 하겠다고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십일조라는 것은 이런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본래 십일조라는 것은 세금과 같은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남의 땅을 빌어서 농사를 지으면 가을에 추수를 한 후에 세곡을 바칩니
다.
십일조는 바로 그런 것이라 이해하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우주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사용합니다.
그 사용료를 내야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십일조란 주인에게 그 세곡을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 십일조의 보다
큰 뜻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표시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바로
이 십일조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
라는 것은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 모든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겠다는 신앙이 거기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돈을 은행이나, 증권회사, 혹은 투자 신탁에 맡기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그런 곳에 내 돈을 맡기면 그들이 우리 돈을 잘 관리하여 맡은 것을 남겨
우리에게 돌려 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잘 관리하셔서 우리에게 복으로 돌려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우리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 하나님은 그 시간을 잘 관리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물질을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 하나님은 증권회사나 투자신탁 회사의 보다 더 많은
것을 남겨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인생이나 우리의 물질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십일조 생활은 바로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려하기보다는 그것을 잘 관리하여 많은 것을 남겨 돌려주시
는 우리 하나님께 맡김으로 더 많은 축복을 받는 우리가 되십시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야곱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가 이렇게 복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진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에 닿는 꿈 , 영원한 꿈, 평생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
의 노력을 겨우 함으로 이 야곱처럼 복 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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