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자료] 핸드폰 개그
나오는 이 : 다윗(당돌하고 낭랑하다), 보디발의 아내(닭살돋게 할 정도로 역겹(?)다),
마리아(착하다), 가롯유다(굵은 목소리, 험상궂다)
무대 장치 : 마이크 4개(가능하면 마이크대도 4개), 핸드폰 4개 필요, 이름표(4)
Opening music - 신나는 음악
소리 : (음악 없이)구약과 신약. 서로 다른 시대의 사람들과 하는 통화.. 그러나 그들의 대화는 절묘하게 이어지는데... 3927핸드폰 개∼그
(박수 유도)
다 윗 : 나는 다윗. 난 골리앗과 통화를 할거야.
보디발아내 : 난 보디발의 아내. 요셉과 통화를 할거야.
마 리 아 : 나는 마리아. 난 가브리엘 천사와 통화를 할거야.
가롯유다 : 난 가롯유다. 예수님을 잡으려하는 사람들과 통화를 할거야.
(다같이 핸드폰 울리는 소리)
보디발아내 : (앙증맞은, 그러나 역겨운 목소리로)여보세요? 요셉- 오늘밤에 나에게 와봐요∼
가롯유다 : (심각하게)그렇게 하면 얼마를 줄건대?
마 리 아 : (놀라며)네? 저에게 주신다고요? 아기 예수를요..? (못 믿겠다는 듯)어머.. 말도 안돼요.
보디발아내 : (달래는 듯. 마리아는 의아한 표정)안되긴 뭐가 안돼요? 괜찮아요.. 뒷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가롯유다 : (짜증내면서)그래. 하여튼 잡던지 말던지 당신이 맘대로 하고. 그럼 그 대가로 나에겐 무엇이 오지?
다 윗 : (당돌하고 힘차게. 가롯유다는 놀라는 모습) 저요!(←강조) 내가 나갈거예요! 내가 나가서 당신을 쓰러뜨릴 것이오! 기다리시오 골리앗! 내가 지금 나가겠소!
보디발아내 : (놀라며, 천천히 말한다)네?! 지금요?(다윗은 고개 끄덕끄덕..) 왜이렇게 서두르시는거예요~?(다윗은 갑자기 놀라는 표정) 아직은 훤한 대낮인데 낯부끄럽게~~ (역겨운말투)그냥 있다가 밤에 오세요~~ 제가 마중 나갈게요∼ 몇 시∼?
가롯유다 : (바로 나온다)오후로 하는게 좋겠군.. 그날 우리는 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고 내려올 것 같으니... (한박자 쉬고. 궁금하다는 투로)그런데.. 예수를 잡으면 어떻게 할거지?
다 윗 : (바로 나온다. 가롯유다는 약간 감탄하는 모습)내 돌팔매질로 당신의 이마를 맞출 것이오(←강조).
보디발아내 : (바로 나온다. 좋아하며)맞았어요∼!(←강조) (포즈 취하며)전 34-24-35예요∼
마 리 아 : (바로 나온다. 못믿겠다는 듯)거짓말-!(←강조)
- 가수 GOD의 노래(잘가..가지마.. 행복해..떠나지마...부분..)가 흐르면 그 가수를 흉내내어 립싱크를 한다. -
전 아직 결혼도 안했단 말이예요..
보디발아내 : 호호∼내가 비록 유부녀라도 난 총각이 좋다우∼
마 리 아 : 그 총각은 누군데요..? (잠깐 듣는 척)요셉이란 사람이라구요? 그럼 그 분도 이 일을 알고 계시나요?
가롯유다 : (바로 나온다. 마리아는 고개 끄덕끄덕)당연히 모르지. 내가 그런걸 말할 사람으로 보이나? 나 이래뵈도 입 무거운 사람이요!
다 윗 : (바로 나온다) 그래요. 방패나 갑옷, 칼들은 내겐 무겁죠. 그래서 전 아무런 무기도 가지고 나가지 않습니다!
보디발아내 : (역겹게) 그러세요∼ 몸만 오면 된다니깐요∼ (잠깐 듣는 척 하더니 심각해지고, 화나는 말투로) 뭐? 뭐라고요? 싫다고요? (기가 막히는 듯) 참나.. 그러면 내가 가만히 있을줄 알아요? 그럼 내가(화난 목소리 유지하며 계속 이으려는 말투로)
가롯유다 : (말을 가로막아 곧바로 나온다. 가롯유다 말할 때 보디발 아내는 답답하다는 모습) 입을 맞추겠소.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당신들이 찾고 있는 자일 거요.
마 리 아 : 당신을 믿겠어요. 주님의 뜻은 당연히 따라야지요..
다 윗 : (힘차게) 하하! 주님의 뜻에 따라 내가 나왔다! 너는 칼과 창과 방패로 내게 오겠지만 나는(힘차게 말하며 계속 말하려는 듯이)
마 리 아 : (말을 가로막아 곧바로 나온다. 걱정스러운듯이... 마리아가 말할 때 다윗은 한숨 쉬듯 고개 떨군다) 가진게 없어요... 전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아기 예수님을 어떻게 맞아야 하죠..?
가롯유다 : 맞으러 갈 수는 없어. 그러면 다른 제자들이 이 비밀을 알아버릴테니.
보디발아내 : (바로 나온다. 화난 목소리로) 흥! 이미 알고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서 빼앗은 옷을 보디발에게 벌써 보여주었죠. (고소하다는 듯) 이제 당신은...(말 계속 이으려는 듯)
다 윗 : (말을 가로막아 곧바로 나온다. 당당하고 힘차게)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당신이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당신에게 나갈 것입니다!
가롯유다 : (빈정거리며) 나한테만 피해 안 오면 되니까 니 맘대로 하세요.
보디발아내 : (빈정거리며) 흥.. 후회할걸∼ 당신은 감옥행이야-! 어디 한번 잘 살아 보라고∼ 호호호호....
다 윗 : (힘차게)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도 소용없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한 난 충분히 적의 군대를 이길 수 있어! 당신을 죽인 후에 내가 직접 당신의 칼로 당신의 목을...(계속 말하려는 듯)
마 리 아 : (말을 가로막아 곧바로 나온다. 차분히...) 잘 가다듬어야겠죠,, 저의 약한 믿음을요...
보디발아내 : (고소하다는 듯) 그럼 혼자 감옥에서∼
가롯유다 :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에게
다 윗 : (자랑스럽게) 나의 돌팔매질 솜씨로
마 리 아 : (큰 소리로) 아기를 낳았으니 그 이름은 예수라!
신나는 음악. 박수소리와 함께 인사하고 퇴장
출처 처치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