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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와 사랑 - 예수님과 나 사이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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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와 사랑 - 예수님과 나 사이의 관계
관계와 사랑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안식일 축제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자, 우리 옆에 친구와 악수를 하며 인사 나누시지요.
(사회자 등단자 모두 같이 명랑하게)
참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기쁘고 아름다운 안식일을 위해 우리와 친근한 우리 함 께 모여 중창단이 오셨습니다. 먼저 특별한 찬미 들으시겠습니다.
(준비된 특창 팀이 ‘사랑의 종소리’를 부른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은 “관계와 사랑”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생각해 볼까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여러 관계 중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생각해 볼까요?
남편과 아내, 사실 그들은 철저하게 남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촌수가 없는 무촌 관계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도 그들은 피가 섞이지 않은 남이라는 사실 때문에 이 관계는 수많은 신비를 가지게 됩니다.
오늘 이 관계의 사랑을 위해 도움 말씀과 의견을 주실 두 부부를 모셨습니다. 구약 학을 공부하신( ) 박사님 부부와 교회에 열심히 나오시는 신혼부부 ( ) 부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같이 인사한다)
이렇게 바쁘신 중에서도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사모님께 여쭤 보겠습니다.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사 모: 지난 일요일이 저희 결혼 30주년 기념일이었어요.
사회자: 네 그렇군요.
그럼 두 분은 언제 결혼하셨나요?
신혼남: 지난 일요일 12시에 이 곳에서 결혼했습니다.
사회자Ⅱ: 결혼에는 반드시 ‘결혼식’이 있어야 합니다. 결혼식은 하나의 형식이 아닙니다.
‘결혼식’이 중요한 것은 거기에 매우 중요한 순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 혼 여: 신랑, 신부의 입장, 퇴장이요.
결혼은 신부가 신랑의 팔짱을 끼고 결혼식장을 나와야 그 때서야 결혼이 이루어 졌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어요? 결혼하는 도중 갈라서는 커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각각 들어와 함께 나가는 것 이것이 중 요한 의미 있는 순서가 아닐까요?
신 혼 남: 그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례사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하나로 맺어주는 역할을 주례가 하지 않습니까? 맺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회자Ⅱ: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 사: 저는 혼인서약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이 엄숙하고 신성한 이유는 ‘서약’이 있기 때 문이지요. 서약 혹은 맹세에는 항상 감동이 있습니다. “병들 때든지 건강할 때든 지 가난할 때든지 부할 때든지 오직 당신만을 그대의 혼인한 남편으로, 아내로 맞아 오직 그에게만 자신을 구별하기로 약속하시겠습니까?”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선택하는 동시에 모든 남자와 모든 여자를 포기하기 로 하는 서약입니다. 그럴 용기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 람이지요. (다들 동감하듯 머리를 끄덕인다)
사회자Ⅰ: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 때나 ~~~
이야! 참 좋은 서약인데요.
결혼식 때 마다 듣는 내용이지만 지금 들으니까 다르네요. 우리 일생에 이 결혼 식 서약 말고 이렇게 신성한 서약을 할 때가 있을까요?
사 모: 네. 있습니다.
이렇게 신성한 서약을 할 때가 있는데 침례 받을 때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에서 결혼 서약을 하듯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하나 님의 백성들이 침례서약을 하는 것입니다.
사회자Ⅰ: 네. 그렇군요.
오늘의 주제를 예수님과 관련시켜 생각한다면 식상되고 가치가 없는 것같이 사용 되어지는 사랑의 의미를 좀더 깊게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결합 인 결혼은 무엇일까요?
신 혼 여: 사랑하는 사람하고 만나 함께 사는 거요. 만나서 헤어지면 또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또 헤어지면 아쉬우니까 아예 같이 살자고 하는 것이지요.
박 사: 부부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의 관계”입니다. 물론 그 사랑도 나이가 들 면서, 그 질과 양이 달라지고 보다 더 원숙해질 것입니다. 10대, 20대, 30대, 40 대, 50대의 사랑이 다르듯이요.
사회자Ⅰ: 네. 그렇군요. 가장 신성한 서약이 있는 결혼. 그 결혼의 존재는 사랑. 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본다)
사람들의 입에 흥얼거리며 오르내리는 유행가의 사랑은 이렇습니다.
무너진 사랑탑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은 계절따라 사랑의 미로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 그리고 이별
사랑만은 않겠어요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할 때와 혼자일 때 얼룩진 사랑
(잠시 Pause)
여기에 비해 우리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서로 믿어주면서, 서로 감싸주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주께로 가는 길”
(‘사랑’ 노래가 흐른다)
사회자Ⅱ: 이런 사랑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난다면 정말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랑이 이루어질 거에요. 부부는 닮아간다고 합니다. 입맛, 취미, 생각, 삶, 외모까지 닮 아간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소망도 우리의 남편이신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사회자Ⅰ: 그리스도와의 삶을 시작하라. 이 때로부터 우리들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더욱 더 사랑하여 영적 순결과 정절을 지키지 못합니다. 때로는 호세아의 아내 고멜과 같이 우리의 남편 되시는 예수님을 아예 버리기까지 합니다.
(잠시 Pause)
그러나 우리의 남편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용납하셨습니다.
“너의 언약이 아니라, 나의 언약을 가지고 네 모든 일을 용서 한다”
“그래, 네가 틀렸다. 네가 잘못했어” 라고 말 한마디 않으시고 여전히 용납하시는 우리의 주님. 우리는 그 주님 안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언약을 기억하며, 그분의 신실하심에 감격해야 될 것입니다.
사회자Ⅱ: 네. 박사님 부부와 ( )부부께서 좋은 의견과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사님 부부께서 저희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한 말씀 해주시지요.
사 모: “순전하고 신성한 애정은 감정이 아니고 원칙이다”
영원한 생명을 결정짓는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기 위해 기도하면서 정말로 건전한 교제를 하십시오. 그래서 행복할 삶이 될 좋은 짝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박 사: “여호와는 내 남편이시라”(사 54:5)
무엇보다도 우리의 영원한 연인이요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반응하고 그와 언약을 맺으시고 영원한 삶을 누릴 그 기쁨에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 를 바랍니다.
사 회 자: 네. 아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 찬미의 내용과 각 내용은 준비하는 분이 각 교회에 맞게 변경하셔서 사용하면 더 좋을 듯합니다. 그러면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순서가 되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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