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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람 - 예수께 인정 받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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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람 - 예수께 인정 받는자
우리 모두는 누구엔 가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것 중 중요한 요소 한가지는 ‘인정 받는것’입니다.
한소년이 슈퍼에서 시간제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일하러 가는 길에 종종 약국안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곤 했습니다.
‘거기 혹시 일할 사람 필요하지 않습니까?’ ‘예, 그래요, 그러면 지금 일하고 있는 자는 마음에 드십니까?’
자기가 일하고 있는 슈퍼에 전화를 하는것입니다.
약국주인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전화내용을 보아 분명 일 자리를 거절당한 것 같은데 그 소년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약국주인이 소년에게 묻습니다. ‘일자리를 거절당했는데 무엇이 그리도 기뻐서 그렇게 싱글 벙글하냐’
소년이 대답합니다. ‘사실은 제가 그 슈퍼에서 지금 일하거든요, 주인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전화 한 겁니다.’
우리는 이처럼 누구인가로부터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해 줍니다.
오늘날 10대 청소년들이 자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때 요즘말로 ‘왕따’가되었을 때 삶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정말 살맛을 느끼고, 공부할 맛을 느끼고, 일할 맛을 느낄 때가 언제입니까?
다른 사람으로부터 특히 사랑받고 싶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을 때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에게 가장 인정받고 싶습니까?
저는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께 인정받고 싶습니다.
예수님께 인정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요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고, 그들의 헌신과 진심을, 그들의 인격을 인정해 주시는 장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렙 돈의 헌금을 공개적으로 인정해주셨습니다.
멸시받던 세리장 삭개오의 진심을 칭찬해 주셨으며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그를 제자 삼으셨습니다.
또 누가 예수께 인정받았습니까?
요한복음 1:47 을 제가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나다니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이스라엘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이말씀에 나오는 예수님께 인정받았고 칭찬 받았던 나다니엘의 모습을 통해 그 비결을 찾고자 합니다.
예수께서는 12제자들를 부르시는 그순간 그사람의 인격을 언급하신 것은 나다니엘이 유일한 경우입니다.
다른제자들을 부르실 때 다른 언급이 없으셨으나 나다니엘을 보는 순간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한 때였습니다.
그후로 이제 거의 2천년이 지날 때 얍복강가에서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고 불러주셨던 그동일한 분께서 지금 나다니엘을 보시고 ‘참 이스라엘’사람이라고 부르고 계신것입나다.
주님께서는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신후 그이름의 성취를 이 나다니엘에게서 발견하고 계신것입니다.
아마도 예수께서 나다니엘을 보는순간 그 옛날 야곱이 생각나셨을 것입니다.
그 사실이 요1:51을 보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분께 신앙고백하는 나다니엘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고 하셨다.
이는 바로 창28:12에서 야곱이 벨엘에서 잠자다 꿈속에 보았던 그 사닥다리 장면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이사람이야 말로 진짜 이스라엘이다’란 뜻입니다.
도대체 나다니엘은 어떤사람이기에 예수께서 이토록 칭찬해 주셨을까?
요1장47절에 ‘그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사함이없고 정직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간사하다’ 란 원어의 의미는 새를잡을 때 속이기위해 사용하는 미끼라는 의미로 속임수,교활이란 뜻이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매우 간사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진정한 의미에서 지키지 않으면서 허위와 가식, 외식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구원 받을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못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과부의 재산을 가로챌 정도로 비윤리적인 삶을 살면서도 의롭고 거룩한자 처럼 위장하였습니다.
이런시대, 나다니엘은 같은 유대인이었으나 그속에 거짓이없고 간사함이없는 자였습니다.
온통 거짓과 위선과 부정부패가 판쳤던 그런시대에 나다니엘만은 정직과 순결한 마음을 유지했던 사실을 예수님께서 인정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는 어떻습니까?
거짓과,사기와 부정주패로 얼룩진세상, 정직한 자가 바보 취급받고 살수 없는 듯한 그런시대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그런 환경과 시대 속에서 간사함이 없고 정직한 나다니엘을 보시고 기뻐하셨던 것처럼, 오늘 그 나다니엘과 같은 정직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살아서 하늘에 갈자인 십사만사천의 특징중 하나가 계14:5 ‘그입에 거짓말이 없고’라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에 속임이 없고 위선과 거짓 없는 속과 겉이 같은 정직한 사람 그런 사람을 주님은 참 이스라엘이라고 선언하시고 칭찬과,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자가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말씀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나다니엘은 말씀을 연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다니엘은 빌립이 불렀을 당시 조용한 숲속에 물러가서 요한이 선포한 말과 메시야에 관한 예언들을 묵상하고 있었다.’라고 선지자는 기록했다.
당시 많은 바리새인들, 유대인들은 말씀을 읽고, 예언을 연구하였던 자들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속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저 설교하기위해, 강의하기위해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고 변론 하기위해 연구했을 뿐이었습니다
나다니엘은 말씀과 예언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인 빌립이 알고있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을 먼저 만난후 제일먼저 나다니엘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합니까?
45절 ‘모세가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만났다’라고 외칩니다.
예수님을 ‘성경에 기록된 그분’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평상시 ‘기록된’성경말씀을 통해 메시야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말씀을 통해 메시야를 확증하고 있었던 나다니엘은 주님께서 먼저 그를 알아봤을 때 나다니엘도 금방 주님을 알 아볼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는 최초로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믿음을 고백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빌립은 ‘요셉의아들 나사렛예수’라고 고백했습니다.
베드로는 3년반 주님을 따라다니다 공생애 거의 마지막 무렵에서야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도마는 주님부활후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못자국을 만져본 후에야 ‘나의 주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마지막때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알아 볼수 있으며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마태24장에 미리 경고하셨듯이 마지막때 거짓그리스도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그리스도인 것처럼 미혹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많은 기적과 이적을 통해서 택하신 백성이라도 미혹하기위해 활동할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일이 교회안에서도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 사실이 고린도교회에서 이미 경험된 사실입니다.
고후11장 4절에보면 사도바울이 전파하지아니한 다른예수, 다른영, 다른복음을 전파했을 때 용납했다고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책망했습니다.
그런 것을 전하는자들의 정체를 11:13절에 거짓사도, 궤휼의역군이면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단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단의 일꾼이 의의 일꾼으로 가장해서 활동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우리주위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13:5)
무엇으로 시험해야 할것입니까?
요일 4:6보면 하나님께속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알아 볼수 있겠습니까?
나다니엘 처럼 말씀을 진지하게 연구할 때 가능한것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성경이 곧 내게(에수)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또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보고,듣는 것이 나의 삶속에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말씀이 우리의 삶속에 스며져야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먹는 것으로 묘사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생명의 떡을 먹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생명의 떡’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려 오셨습니다.
그런 사실을 누가복음 2:12절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예수께서 어디에서 태어나셨나요? 베들레헴 어느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어디에 뉘여 있었나요? 구유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표적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하필 구유에 누워 계셨을까요 ? ‘구유’ 는 무엇입니까? 소나 말의 먹이통입니다.
음식을 담는 동물의 밥그릇입니다. 밥 그릇 안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인류의 생명의 떡, 먹을 양식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먼 미래에 있을 사건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매 끼니때마다 음식을 먹듯이 말씀을 먹는 일을 통해 주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순간이 바로 재림의 그 순간인 것입니다.
말씀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자만이 예수님을 진정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나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다니엘은 무화과나무 밑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빌립이 그의 은신처를 발견하였고, 무성한 나뭇잎으로 가리워진 격리된 장소에서 그들은 종종 함께 기도하였다.’
나다니엘은 보지 못하는 분과 항상 기도로 교제를 나누었기 때문에 비록 처음에 예수님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주님께서 먼저 그를 알아 보셨습니다.
우리도 지금은 주님을 눈으로 볼수 없지만 항상 기도로 그분과 교제를 나눈다면 예수님께서 나다니엘에게 너를 무화과나무아래에서 보았다고 먼저 알아보신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을 먼저 알아보시고 우리를 인정해주십니다.
예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자는 참으로 행복한 자입니다
그속에 간사함이없는 정직한 자!
말씀속에서 매일 주님을 만나는자!
보이지않는분과 기도로 매순간 교제를 나누는자 !
주님은 여전히 이런자를 찾고 계십니다. 주님께나가시기바랍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시어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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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51. 바디매오의 신앙 | |  49.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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