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리의 가치
본문: 잠 23:23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알려진 사실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새로운 사실들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발견된 과학적 사실들이나 역사적 사실들, 의학적 사실들, 지리학적 사실들은 몇 년이 지나면 곧바로 낡은 것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세상은 급속도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21세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만 해도 새것을 산지 한 두 달만 지나면 구식이 되어 버릴 정도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상입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참이기 때문에 처음이나 나중이나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난다 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언제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2000년 전에 전해졌던 복음과 현재 전해지는 복음이 다릅니까?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복음과 변질된 복음이 있지만, 성경의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변하고 있으며 또한 사람들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오히려 변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오히려 변하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진리마저 자신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절대진리를 믿지 않고 계속해서 변하는 것이 진리인양 가르치고 있습니다(정반합). 그리고 사람들은 과학자들과 철학자들 교육자들의 말이 곧 진리인양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그들의 말이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수용하고 믿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든, 철학자든, 교육자든 그들은 모두 사람이며, 그가 누가 되었든 간에 절대 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롬 3:4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
오늘 본문 말씀은 진리를 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무엇인가를 사라고 했다면 그것은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몇 가지 사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먼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엡 5:16 [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라.]
골 4:5 [외부 사람들에게는 지혜로 행하여 시간을 사서 얻으라.]
계 3:18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라오디케아 교회에게 하신 말씀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성경은 성도들이 사서 얻어야 하는 것을 몇 가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진리를 사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진리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지불되어야 살수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이 곧, 돈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구원을 사라고 말씀하신 곳은, 성경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값없는 선물(롬 5장 "값없는" <개역> 삭제)이며, 구세주(구원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6:20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고전 7:23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엡 1:14 [이는 값주고 사신 그 소유를 구속하기까지 우리의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인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던지, 자신의 생명을 값으로 지불하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 자신은 죄악으로 물들고, 죄악을 공기 마시듯이 반복하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에 값을 지불하고 사신 것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이처럼 값을 지불하고 사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바로 진리를 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죄인들은 진리의 가치를 모른 체, 진리를 값을 지불하고 사기는커녕, 진리를 조롱하고 비웃고 농담거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진리를 비 진리와 뒤섞어, 무엇이 진리인지조차 모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구성경침례교회에 어떤 사람이 질문한 내용입니다.
"타교회를 완전히 이단으로 내 모시는 것 같아 솔직히 기분이 나쁘군요, 즉 기본적으로 성경침례교회는 기존 교회와 성경과 믿음을 부정하면서 그 부정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들의 믿음과 성경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합리성과 정당성을 지키는 것이 마치 이단과 같아 보이는 군요 여기서 제가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침례교회가 이단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성을 얻으려고 하는 과정이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기본적으로 자기비판과 타인비판에 대한 패쇄적인 것을 뜻하는 것이죠. 자기는 패쇄적이면서 같은 지체내에서는 개방적으로 그쪽의 논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말이 안되는 것 같군요 저는 성경침례교회의 논리가 하나의 신학 혹은 진리에 대한 이론일 수는 있어도 그것이 꼭 진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성경적 논증은 생략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고 즉 마치 자기 자신이 선구자적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큰 잘못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말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의 글이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진리에 대한 생각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믿음이란, 우리만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만 옳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요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진리의 가치를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어느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진리를 돈주고 살 수 있겠습니까?
사도행전에는 성령 하나님을 돈주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옵니다. 그 사람은 마술사 시문인데, 그는 결국 베드로에게 저주를 받았습니다.
행 8:9-23 찾아 읽을 것.
이처럼 진리 역시 돈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곧,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 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진리를 산다는 것은 진리를 수용하고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진리를 따르고 진리를 수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교회들이 오히려 구원의 방해 요소들이 되어 있고, 목사나 신학박사들이 오히려 진리를 왜곡하고 변질시키고 있는 것입니다(저는 전부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진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만이 진리를 위하여 죽음을 불사하고 진리를 사수하고 진리를 전했으며 지켰습니다.
초대교회 이후로 지금까지 순교자들은 진리의 가치를 알고 진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던졌던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 중에 진리에 대한 가치를 전혀 모르면서 순교자의 반열에 선 사람이 있었겠습니까?
저는 얼마 전 너무나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성경침례교회의 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가정은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모두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고 다른 지체들과도 많은 교제를 나누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할머니에게는 결혼을 하지 못한 노총각 아들이 하나있었습니다. 할머니의 소망은 아들이 빨리 결혼하는 것이었습니다(기도 제목에도 놓고 기도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몇 년을 교회를 다녀도 젊은 자매들이 누구하나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당연하죠, 그 노총각은 신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 성경교회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교회 목사가 총각들과 처녀들의 결혼 주선을 잘하고 또 그 교회에서 아들이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옮겼다고 합니다.
진리의 가치가 그 정도밖에 안되는 것입니까?
여러분에게 있어서 진리의 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최소한 진리를 샀다면 다시 팔지는 말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잠 23:23 [진리를 사고, 그것을 팔지 말라....]
왜냐하면 진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진리는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는 방패입니다.
시 91:4 [그가 너를 자기 깃털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리가 너의 작은 방패와 큰 방패가 되리니]
주의 진리를 떠나 안전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진리 안에 있으면 진리로 인해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 8:32,36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2천년 전 빌라도는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앞에 두고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오늘날도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앞에 두고서도 ,진리를 찾아 헤메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진리를 알고 싶다면,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질 것입니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
지난 수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위해 아침의 이슬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셋째 하늘에서 수정처럼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리를 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진리를 가치 있게 여기는 것과는 상관없이, 나 자신은 과연 진리의 가치를 얼마나 평가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진리는 말 그대로 진리이기 때문에 너무나 값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알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진리를 싸구려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성령 하나님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2001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진리를 사야 합니다. 진리를 소유하고 믿고 따르고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거슬러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진리의 가치가 어느 정도입니까? 과연 여러분의 생명과 맞바꿀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면 진리를 위해서만 사는 이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고후 13:8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고후 13:8 [우리가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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