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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12교회 청년대학부 부흥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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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12교회 청년대학부 부흥전략
이성헌 목사외 11인 지음
1.대학 청년 사역에 관한 소고
청년들과 교회는 그 시각이 다르다. 일례로 교회는 청년들을 일꾼으로 생각하고, 대학 청년부는 자신들을 배워야하는 존재로 생각한다. 따라서 교회는 청년들이 일을 해주길 원하고, 청년들은 훈련받기를 원한다. 또한 대학생들은 담당 목회자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만나기 원한다. 교역자는 주일날 하루 종일 청년들을 보기 원한다.
청년의 사고를 정의함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회가 다양한 만큼 청년들의 사고는 다양하다. 그것은 다양한 사회 참여와 정보, 그리고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청년들은 대인 기피증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중에 사람 만나는 일은 가장 두렵고 꺼리는 일 중에 하나다.
대학 청년부를 이끄는 목회자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영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 청년부 지도자의 능력은 개인적인 기호와 자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있다. 그 다음은 좋은 인간관계이며, 마지막은 직접 가르치는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사역을 위해 청년대학부원들을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탁월한 사역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호감을 가지고 모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이 훈련되거나 성장하는 어렵다. 명백히 알아야 할 것은 대학청년부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인식해야 하며, 자신의 어떤 사역의 일부분으로 대학청년부들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청년 대학부 목회자는 특별히 시기와 장소를 읽는 눈이 있어야 한다. 대학생과 청년들은 시기와 내용이 다르다. 대학생과 직장인도 시기와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불변의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충분한 휴식과 사역을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청년부원들이 바라는 것은 나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밑그림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훈련을 받으며 이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어느 정도가 되면 공동체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는 어느 정도 대학청년부들이 수긍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다. 어느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과정이 있고 언제 훈련이 되고 이 과정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부원들은 자기 스케줄을 스스로 정리하고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기가 쉬울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은 대학 청년부원들이 가장 바라는 논리적 이해와 설득이 필요하다.
교회 일을 하다보면 청년들이 무척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많은 일을 요구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감정은 과연 이 일이 목회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교회에 흐름에 의해 강제로 떠맡겨지는 것인지 민감하게 바라본다는 것이다. 강요되고 억압된 일방적인 헌신은 구성원들이 지치고 힘들게 되는 원인이 된다.
대학청년부는 ‘자진해서 움직이는 공동체’로 밀고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선배층 간사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학청년부가 가장 좋아하는 목회자는 대화하는 목회자이다.
청년들이 움직이는 범위를 만들어라. 교회가 요구하는 것은 청년들이 교회당 안에서 많은 모임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무지한 영양실조 기독교인을 만들어낸다. 직장 동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는 기독교인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사명은 현장에 함께 하면서 가슴으로 안고 울며 기도하는 청년들,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가지는 특징 중의 하나는 또래집단의 활성화이다. 특히 작은 교회일수록 사역에 치인 청년들이 자기 또래와의 만남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데, 이것은 가장 큰 실수라고 할 것이다. 또래 집단의 활성화는 교회 안의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들의 영입을 도와준다. 아무리 선배들이 좋아도 나이가 같은 친구가 챙겨주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또래집단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
청년들의 콤플렉스
1)학력 콤플렉스-의외로 스스로 학벌에 대한 집착과 고민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부분을 다루려고 하면 오히려 사역자를 피하고 만다.
2)외모 콤플렉스-남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못생긴 여자가 하는 모든 말이다. 이러한 생각이 청년들의 사회적인 문화흐름을 장악하고 있다.
3)신앙 콤플렉스-고학년이 되면서 숫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이유는 내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만큼 신앙인으로 제대로 살고 있다는 자신이 없어서이다.
4)가정 콤플렉스-우리집은 왜 이렇게 늘 지지리 궁상인가? 우리집은 안 믿는 가정이야.. 등등 너무나 많은 청년들이 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교회에서 독불장군식의 행동을 보인다.
5)성격 콤플렉스-‘이렇게 하는 내가 싫어’라는 성격 장애를 호소하는 청년들, 단순히 무례하고 독선적인 청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청년들의 체계적인 전인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배우고 싶어한다. 다음에는 봉사하고자 하며, 그 다음엔 은사가 있는지를 고민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은사를 발휘하고 싶어한다.
공동체에서 중요한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첫째가 맡은 바 역할의 수행이다. 전체 공동체에서 한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게 되면 전체의 분위기가 발전할 수 없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할 때 공동체가 발전한다. 둘째는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하는 것이다. 어느 부서는 인원이 과하고 어느 부서는 사람이 없다. 조직을 구성하는 것은 행정적인 일을 잘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 공동체의 허점을 최대한 보강하려는 것이다. 조직이 없으면 공동체원들을 챙길 수 없는 불행이 발생한다.
2.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강남 청년부(강남교회 청년부/이성헌 목사)
이유가 있는 성장1-배경적 요인
1)하나님의 복 주심 : 부흥은 철저히 하나님의 선물이며, 은혜이다.
2)비전의 사람 : 1세대 원로 목사님에서 2대 담임 목사님, 그리고 청년 전임 사역자들과 열린 마음을 가진 지도그룹 당회, 청년부 부장집사님과 성도님들 무엇보다도 청년 헌신자들이 있었다.
이유가 있는 성장2-실제적 요인
1)방향성과 비전의 공감
: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이다. 두 번째 사명은 가르치는 것이며, 세 번째 사명은 지키게 하는 것이다.
2)말씀이 살아있는 청년부 : 강단의 회복
3)사랑 받는 청년부 : 성장은 이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서 나온다. 사랑이란 부모가 자식을 볼 때의 마음이다. 우리 교회는 청년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 담임 목사님도 모든 성도들도 청년들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
이유가 있는 성장3-청년부의 주요 활동들
1)젊은이 새벽기도회
2)젊은이 부흥회
3)청년 지역 심방
4)군부대 심방
5)수련회 :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수련회를 통해 성경을 한 권씩 공부해 나간다는 점이다.
3. 지금이 곧 생사를 건 방향 수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광주중앙교회
청년부/ 조상원 목사)
문제의 심각성-교회가 청년들의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가 겉돌고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품어야 한다. 관심은 있지만 말로만 그치는 현실에서 탈피하라.
변화-아픔이 따를지라도 변화를 감행해라.
교세 확장과 양적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어왔던 교회 운영 방식을 과감히 수정해야 한다. 변화를 시도할 때는 ‘어떻게’의 방법론에 급급하지 말고, ‘왜’ 침체되고 있는가에 역점을 두고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1)젊은이 예배-펠로우십 중심의 예배를 원하는 젊은이들
청년대학부의 침체를 맞아 우리는 그들을 교회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를 감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일 오전 3부 예배를 아예 순전히 젊은이 예배로 드렸다. 예전에는 청년부가 협소한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렸지만 지금은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중식도 제공받고 있다.
2)공동체의 기초 다지기-셀을 강화.
3)청년운동의 원동력-중보기도 합주회와 산상 기도회
위기 의식 속에서 시작한 수요일 중보 기도 합주회와 매주 목요일 산상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 청년들은 기도에 목말라 있었으며, 기도하는 과정에서 서로 문제를 나누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4)효과적인 회원관리-디지털 케어와 아우팅
셀 리더들은 매주 1회 이상씩 엽서나 이메일을 통해 접촉을 한다. 또한 외부에서 회원들을 만나 관리하는 아우팅을 통해 회원간의 끈끈한 관계를 만든다.
5)캠퍼스 전략-캠퍼스를 다시 정복하라.
6)세상 문화 읽기-초감각으로 대응하라.
7)지경 넓히기-비전 빌딩
교회 안에 있는 청년들을 밖으로 내보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비전을 위해 도전하도록 훈련하는 일을 해야 한다.
8)청년메시지를 준비하라.
4. 100주년을 맞는 노량진 교회의 청년 부흥 전략(노량진교회 청년부 /
정재후목사)
청년의 때는 신앙의 순수와 열정이 절정에 달하는 때임에도 불구하고 왜 부흥이 되지 않는 것일까? 첫째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예배가 드물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부목사가 교구를 담당하면서 주일에 청년부를 파트타임으로 담당한다. 그러나 청년부 인원이 50명만 넘어도 파트타임 사역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는 청년들이 너무 고생을 안 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요즘 젊은이는 편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짐을 지워주면 교회에 안 나올꺼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것은 어른들의 잣대로 젊은이의 삶을 재단하고 야단치는 것이지, 보람있고 고생스런 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세 번째는 담임 목사와 당회의 무관심 내지는 지나친 관심 때문이다. 사람을 길러내는 일에 3~5년은 긴 시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담임 목사는 청년 전담 목사가 장기적으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또한 그만두어도 후임자가 연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담임목사가 그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교사나 성가대원으로 봉사해야 신앙이 좋은 청년이라는 낡은 생각은 버려야 한다.
5. 비전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 열정과 사랑이 일하는 교회(동현교회 청년
부/ 이용호 목사)
동현교회에는 청년부를 대표하는 이름이 있다. Disciples가 그것인데, Disciples의 이념 및 근본 정신은 제자정신, 목자정신으로 다음과 같다.
<제자 정신>
-삶의 위탁(막8:34, 눅9:23)
-예수님의 증인(마28:19~20, 요15:8)
-말씀의 실행(요8:31, 13:34~35)
<목자 정신>
-섬김(막10:45, 고전9:10)
-모범(고전11:1, 살전210)
-희생(살전2:8)
-책임감(살전2:7~11)
동현교회 청년부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영향력 있는 한 사람, 그 한 사람의 변화를 통해 부흥을 일으키는 제자들’
-한 사람의 온전한 예배자가 되는 것
-한 사람이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하는 것
-한 사람이 행동하는 지성인이 되는 것
동현교회의 청년부에서는 예배가 생명력 있고 그 안에 자유함이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본 교회에서는 찬양단 지도 선생님이 따로 있다. 이들은 경배와 찬양으로 섬기기 위해 호된 기도와 훈련을 한다. 찬양이 끝나면 설교 전에 새신자 소개와 등반, 특별히 환영해야 할 사람들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예배 준비를 위해서 특히 토요일 리더모임에서는 예배 Cue Sheet브리핑이 있다. 예배를 전담하는 리더가 예배의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며, 이 리더가 Cue Sheet를 작성하여 모든 리더들과 예배 마인드를 공유하고 주일에는 12시 20분까지 모든 리더들이 모여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따로 갖고 있다.
열정과 사랑이 일하는 교회
1)부흥의 근원지, 토요 리더 모임
2)일꾼 만들기, 리더 훈련 학교
3)새신자는 왕이다.
4)살찌우는 목회, 심방
5)사역을 통해 비전을 키우라.
6)추억 만들기
6. 관계의 신앙으로 누리는 살맛 나는 신앙생활(부산 삼일교회 청년대학부/
황동한 목사)
관계의 신앙
관계의 신앙 하나-내적치유 : 공동체를 묶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하나하나 고백하면서 개인치유과 공동체의 치유가 함께 일어났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담임 목사님의 협조와 전적인 지원이 도움이 되었다.
관계의 신앙 둘-예배 : 삼일 교회 청년부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예배이다.
관계의 신앙 셋-묵상 : 하나님을 삶으로 모셔오는 일, 그 분과 동행하는 일, 그것을 위해서 관계 회복의 세 번째 단계로 묵상을 시작했다. 이제 본격적인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것을 위해 우리는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우리 공동체에 들어오면 이런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1)영접(시점의 Turning point)
2)“너는 내 것이라”(신분의 Turning point)
3)QT학교(의지, 감정의 Turning point)
4)제자훈련-①예배학교, ②중보기도학교, ③영적전쟁학교
5)사역자 훈련-①예비조장 훈련, ②조장훈련, ③간사훈련
사역팀
1)드라마팀 : 매월 첫주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예배시 드라마로 섬긴다.
2)이벤트팀 : 여러 가지 이벤트로 청년들을 즐겁게 해주는 팀이다.
3)댄싱팀 : 군부대 전도와 같은 외부 사역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한다.
4)찬양팀 : 이 팀만큼은 사역자인 내가 직접 섬긴다.
5)중보 기도팀 : 매주 목요일 중보기도팀을 운영하며, 행사가 있을 때는 특별 기도회 형식으로 기도에 집중한다.
6)문서팀 : 청년들의 소식을 전하고, 전도 집회 때는 전도지를 제작하기도한다.
7)타지 관리팀 : 군복무, 학업 등으로 흩어진 지체를 섬기는 팀이다.
8)영상팀 : 자체 홍보물, 전도물 제작, 그리고 행사때마다 영상물을 제작해서 보여준다.
9)미디어팀 :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사이버상에서 지체들을 돕는다.
7. 방문자 전략과 멤버십 클래스를 통한 야베스의 부흥전략(부산 수영로 교
회 대학부/ 박진훈 강도사)
초청전도전략 그 무한한 가능성
1)등록자 개념에서 방문자 개념으로
매주 교회에 불신자가 1명 와서 등록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매주 10명의 불신자가 초청받아서 방문하고 가는 것이 좋은가? 10명이 왔다가고 다음주에 1명이 출석하기 위해서는 10%의 출석률이 요구되지만 1명이 다음주에 다시 오려면 100%의 출석률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초청전략은 불신자를 등록자가 아닌 방문자의 개념으로 보게 하는 것이다.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두게 되어있다.
2)교회 공동체 자체가 전도의 매체
교회는 전도의 가장 좋은 자원이다. 야베스는 초청되어 온 방문자에게 아베스의 예배, 친교 공동체, 소그룹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승부를 건다.
3)소그룹이 전도하게 하라.
소그룹은 초청 전도에 용이하다. 친밀도가 높고 관계 형성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소그룹 자체가 전도의 좋은 매체가 된다.
4)소그굽을 지원하는 전도팀을 구성하라.
이들은 소그룹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전도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준비하고 지원한다. 현수막제작, 작정서 배부, 작장 현황 집계, 간식 공급, 다양하고 기발한 홍보까지 전도에 관계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5)초청 전도주일의 매튜파티
거의 매달마다 넷째주에 매튜파티가 있다. 매주 순 출석부 표지에는 ‘하셨습니까?’카드가 부착되는데, 첫주에는 ‘작성하셨습니까?’이고, 둘째주에는 ‘초청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셨습니까?’이며, 셋째주는 ‘초청을 확인하셨습니까?’이다. 이렇게 매주 순모임에서 해야 할 일을 안내하고, 드디에 넷째주에는 초청 대상자를 야베스 모임에 데리고 나오는 것이다.
새신자 과정과의 연결
1)초청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기존의 새가족반 시스템
자신을 인도한 친구들이 없는 낯선 사람과의 4주간 교육은 소그룹 정착을 방해하고, 새신자반에 모인 리더들은 최고의 유능한 리더들로, 그들이 모두 새신자반에 모여 있음으로 유능한 리더자원이 낭비되며, 새신자 교육에 있어 순장에 따라 역량의 편차가 크고, 새신자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2)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단점을 보완하여 효율을 최대로 살린 멤버십클래스를 운영했다. 그들은 단 한주의 교육으로 새신자 교육을 완료하고 곧바로 순모임에 복귀시킨다. 리더는 세 사람으로 하여 유능한 리더자원의 낭비를 막았으며, 단시간이지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이 되도록 밀도를 높이고, 넷째, 새신자 교육은 멤버십 클레스에서 단 한주만 위탁으로 책임지기 때문에 새신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순장이 맡는다.
맴버십 클레스의 새신자 교육은 탁월한 이미지로 승부한다. 소책자 표지부터 장소와 음식, 잔잔한 음악과 교사들의 옷차림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런 감동이 야베스에 대한 높은 기대와 자발성을 유발한다.
강의시간은 약 1시간 반인데, 처음 20분간은 간식과 자기소개로 서로 마음을 열게 한다. 그 다음은 야베스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고 복음을 제시한다. 복음 제시 후에는 반드시 영접 기도를 시키고, 그 다음에는 멤버십 특권과 책임을 설명하고 서약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간사의 안내를 받아 야베스 모든 부서 모임 장소와 부속실들을 참관한다. 어떤 모임이든지 모임 중에 새신자가 방문하면 모두 멈추고 반갑게 환영하고 인사한다. 멤버십 클레스를 수료한 정회원은 돌아오는 주일, 전체의 환영 속에 최고의 수료식을 경험한다.
8.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는 청년부(부산 신평로교회 / 유기천 목사)
신평로교회 주요 사역들
1)예배2:00~3:30
우리 공동체의 화두는 단연 예배이다. 전통적으로 우리 공동체는 기도와 찬양과 동아리 활동이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기도와 찬양은 쉽게 결합되는 속성을 만들어 내고 말씀을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과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2)양육
소그룹을 통해서는 교제와 자기 공개를 통한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성경공부반을 통해서는 깊이있는 말씀 교육을 하고 있다.
3)리더교육
청년1부 리더 모임 : 이 모임은 주일 소그룹의 모델링이 되도록 운영한다.
청년2부 리더 모임 : 주일 공부할 성경 교제를 나누고, 소르룹 인도법과 순장들의 영성향상을 위해 경건 서적을 읽고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나갈 방향과 행사를 논의하고 주일 준비를 한다.
예비 순장모임 : 다음해에 세워질 순장을 미리 교육하고 인도한다.
4)토요 기도회
5)단기 선교
신평로의 저력은 사실상 여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선교를 준비하고 비전을 키우며 해마다 단기 선교를 나가고 있다.
6)말씀 사경회
7)수련회
8)팀모임(동아리 모임)
찬양팀
새가족팀-주일모임/토요모임/MT모임/새가족 한자리 모임/문서 길잡이
미디어팀
9. 건강한 대학 청년부를 꿈꾸는 곳은 반드시 성장한다(서울침례교회 대학
청년부/ 김대응 목사)
우리 교회는 대학 청년부라는 연합의 성격을 띠고 있어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지 늘 고뇌가 있다. 이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토요일 오후 5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대학청년부 집회이다. 이 집회는 셋으로 구분된다. 첫째 예배시간, 둘째는 성경공부시간, 셋째는 전체모임이다.
대학 청년부는 먼저 그 부서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영적 인프라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몇 십에서 혹은 몇 백이 모인다할지라도 우선 개인 영성 파악이 절대적이다. 개인 면담이든 그룹 미팅이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읽은 후에 목회관에 따라 처방을 내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인내가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며, 사역보다는 관계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시간을 더욱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 균형 잡힌 사역으로 건강한 교회를 꿈꾼다(용두동감리교회/조세영목사)
지난 2년 동안의 조망과 용두동 청년 교회의 주요 사역에 대하여
1.테마와 기쁨이 넘치는 축제-예배
1년 동안 진행할 예배의 큰 틀을 짜고, 매월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정하였다. 그 달의 매주 예배 테마는 1주는 하나님과의 만남, 2주는 자신과의 만남, 3주는 이웃과의 만남, 4주는 세상과의 만남으로 하는데, 만약 주제가 축복이면 주별 주제는 가정의 축복, 고난의 축복, 만남의 축복, 하나됨의 축복 식으로 진행한다. 한 달 동안 한 가지 주제로 예배하며 그 주제에 맞춰 설교, 찬양콘티, 드라마, 영화까지 일관성있게 준비하며, 교회의 절기와 청년들의 문화적 상황에 맞게 특별 예배를 기획하고 실시했다. 성령이 충만한 변화와 감동의 예배는 얼마나 준비했는가에 따라 나타난다.
2.열정적 영성-기도 훈련
3.새신자를 잡아라-전도
내부적으로 ‘구도자예배’로 불리는 열린 예배를 기획하여 불신자 친구나 선후배, 가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초청하여 편안하게 여러 매체를 통해 거부감 없이 복음을 전달하는 예배를 드린다.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복음이 녹아있는 산뜻한 예배로 인해 전도의 기회로 삼으려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4.은사를 활용하라-사역을 통해
특별히 청년들이 은사와 달란트를 통해 봉사하도록 7개의 사역팀을 만들었다. 즉, 예배 사역팀, 드라마팀, 새가족 돌봄팀, 컴퓨터 영상 선교팀은 내부 지향적인 팀으로 문서 선교팀, 긍휼 사역팀, 국내외 선교팀은 외부 지향적인 사역팀이라 할 수 있다.
5.하나님을 아는 지식-소그룹 양육
과거 청년들의 모임이 동창회 비슷한 단순한 친교였다면 성경 공부 소그룹이 활성화되면서는 자신의 신앙 고민과 경건 생활, 빈전과 선교에 대한 이야기로 화두가 바뀌게 된다. 그 증거가 과거에는 모임 장소가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노래방이었다면 이제는 교회의 작은 방, 식당 한 구석, 기도실로 바뀐 점이다. 또한 우리 청년회의 특징 중 하나는 청장년 섬김이들의 활동이다. 본 교회 출신으로 청년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는 30, 40대 선배 청장년이 친구같은 교사로 좋은 선배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6.성숙을 위한 훈련들-국내외 선교, 연합 말씀 집회, 수련회
11. 고향을 떠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 그들을 보내고 싶어하는 청년부
(이리 중앙 교회청년부 / 김병주 목사)
지방 중소 도시의 젊은이들은 대부분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진출하고 싶어한다. 누구든지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는 청년들 가슴속에는 패배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떠난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동병상련하는 배타적 또래 집단이 형성되는 것이다. 어쩌나 방학이나 휴가 때 고향을 찾는 다른 청년들에 대한 냉담함이 그것이다.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사역의 방향을 젊은이들이 자기 정체성을 일깨우고, Vision을 심어주고, 훈련시켜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파송 사역으로 초점을 잡게 되었다.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해 길러내는 것이, 그리고 보내는 것이 거시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에 유익하리라는 확신이 있다. 그래서 돈 쓰는 것이 아깝지 않다. 우리 청년부에서는 인재 양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누가 무슨 훈련을 받고 싶어하거나 세미나를 참석한다고 하면 최소한 50~100%까지 훈련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청년부 사역
1)젊은이 예배 출범
①주일 젊은이 예배
11:00~12:00 청년 갈렙 성가대 연습
12:00~12:45 청년 갈렙 찬양팀 연습
12:45~12:55 임원 기도회
12:55~13:00 전체 기도회 및 예배 시작
13:00~13:25 갈렙 찬양팀 찬양인도
13:25~13:30 대표 기도
13:30~13:35 갈렙 성가대 찬양
13:35~13:40 특별 순서(특송, 드라마, CCD댄스 등)
13:40~14:05 설교
14:05~14:15 통성 기도회, 봉헌
14:15~14:20 영상 광고
14:20~14:27 새가족 환영 및 세레모니
14:27~14:30 마지막 찬양, 축도
14:30~14:50 청년1, 2부 부서별 자체 모임(축하, 친교 등 세레모니)
14:50~ 그룹 성경공부
②예배 코디네이터
예배 코디네이터는 일반적으로 화요일이면 청년 사역자와 임원들, 그리고 예배 순서자에게 이메일로 다음 주일의 내용을 보내준다. 그리고 금요일 쯤 다시 한 번 확정된 내용을 보낸다. 예배를 치밀하게 기획하고 평가회를 가진다.
③토요일 사역
젊은이들이 주로 예배를 준비하는 모임이 주를 이루고 있다.
④예배 리허설
우리 청년부의 특이한 점은 토요일에 젊은이 예배 리허설을 하는 것이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데, 리허설은 말 그대로 리허설이다. 주일에 할 찬양팀과 파워포인트, 성가대, 대표기도, 특별 순서, 영상 광고등 모든 것을 그대로 하고 체크한다. 모든 성경 공부 리더들 새가족 팀 리더들이 다 모여 기도하며 살아있는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부르짖는다.
2.조직
청년부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데, 교역자와 임원진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재정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그룹 성경공부도 따로 하고 찬양팀과 성가대 그리고 선교팀을 제외한 모든 팀은 따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행사를 같이하고 있고 예배를 함께 드린다.
3.재정의 독립
청년부에게 자체적으로 간사를 임명하여 사례비를 지급하고 사역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재정이 독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청년 1부는 매년 2,500~3,000만원이고, 청년2부는 6,000~7,000정도의 재정이 운영되고 있다.
4.소그룹 모임
①변화를 시도한 그룹 성경 공부 모임-무엇보다 먼저 통일된 성경공부 교재를 과감히 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햄버거식 성경공부 시스템과 대학 수강 신청식 시스템이 믹스된 형태를 고안해 다양한 형태의 성경공부를 필요와 관심에 따라 수강하고 훈련받게 하였다.
②대학 동아리 모임결성
③동기모임
5.새가족팀
6.아웃리치 사역
7.기타
이리 중앙 교회 청년부는 결혼 잘하는 청년부로 소문나 있다. 또 청년부에는 클릭 한 번에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모든 청년에게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매우 유용하다. 토요일 오후에 400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문자로 심방을 하고, 주일 설교 핵심을 전송하여 은혜를 되새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익산 지역 대학 선교 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12. 셀로 살아나는 청년부(한소망교회 청년부/심상철 목사)
부흥의 핵심-셀의 double 3P
셀모임에서의 3P
그리스도의 3P-presence, power, purpose가 활성화될 때 셀공동체는 건강한 세포가 번식하는 것처럼 성장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셀 모임은 주일 예배 후 2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갖는다. 먼저 그리스도의 임재를 맛보도록 8개의 연합 셀이 모여 경배와 찬양을 한 후,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말씀 시간에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고, 말씀이 끝나면 그리스도의 목적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셀라이프에서의 3P
웃음꽃 피는 공동체로 성숙시키는 셀 라이프의 3P는 prayer, phonemail, pizza이다. 다른 셀 원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매일 기도하는 것은 셀 모임 시간에 기도 응답에 대한 간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중에 한 번씩은 전화나 메일로 심방을 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지막으로 한 달에 한 번은 음식을 나누며 함께 얼굴을 맞대고 친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셀 교회 전환의 징검다리-기도와 전도의 생활화
1)기도온 용사의 기도체인 : 100여명의 기도용사의 중보기도
2)열릴 셀 축제 및 생일 축하 파티를 통한 불신자 전도
셀 교회 부흥의 희망 셀리더&리더풀
1)셀리더의 부흥/2)셀 수양회/3)일대일 상호책임 돌봄의 고리/4)비전트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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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35. 유치부 어린이들의 특징이예요 *^^* | |  11. 또래모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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