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책임이 따르는 선택 - 안병윤 |
 프린트
| |
|
|
|
|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어느 학교에 진학하느냐?에서부터 무엇을 먹을 것인가 ? 무엇을 고
를 것인가 ? 하는데까지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선택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은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또 어
떤 사람은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인생을 망치게 되는 사람의 경우도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전도사님은 한때 학교선택의 문제로 참으로 어려운 기간을 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갔을때 신학교에 가야 하느냐 ? 아니면 일반 대
학에서 하고 싶은 컴퓨터를 전공할 것인가? 에 대한 갈등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고민 고민하면서 신학교에 가는 것을 일단 접고 컴퓨터를 전공을 하게 되었죠 ? 그
렇지만 지금 제가 서있는 모습은 무엇으로 서있습니까?
컴퓨터 엔지니어 인가요? 아니면 전도사님으로 서있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은 처음에는 내 인생을 4년이나 허비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도 아프고 개인적으로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돌이켜서 생각을 하다보니깐.. 아! 내가 4년을 허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왜냐면 4년을 통해 배운 것들이 결국에 21세기 목회를 하면서 많은 부분 유용하게 쓰일거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선택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반드시 들어있
습니다.
설사 처음에 내가 가졌던 생각으로 하려고 했던 것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잘못된 선택을 통해서 그 사람을 더 크게 사용하신다는 것이지요 . 전도사님의 경우가 바
로 그런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놀면서 이것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야 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건 게으름과 나태이지 그 안에는 아무런 계획하심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
이렇듯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서 하는 모든 선택에 대해
서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시고 인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앞못보는 소경이 혼자 자기 멋대로 가는 것을 우리는 인도한다 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인도라는 것은 앞을 보는 사람이 앞못보는 사람을 부딪치지 않고 안전하게 데리고 가는
것을 인도한다 라고 말을 합니다.
다시 말해 자기가 데리고 가는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안전하게 데려간다는 것입니
다.
이러한 책임을 가지고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모든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도 우리의 선택중
에서 하나님께 속해있지 않고 책임지시지 않는 선택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무엇입니까? 그렇지요 바로 죄에 대한 선택입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말해볼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그렇지요 죄란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이며, 사탄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앞에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로 인해 죄를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그러
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값으로 치르시
고 , 이후로 우리가 죄없음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다시 부활 하게 하셨
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린 의로운 즉, 죄없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것
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어떻게든 멀어지게 할려고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
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전도사님이 지금 뭔가를 들고 있습니다.
(한사람 나와서 실험- 뱀 )
그래요 이게 만약 진짜 뱀이라 한다면 만질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이게 징그러운 뱀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뱀을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 뱀을 뱀으로 여기지 못하고,
뱀을 보면서 예쁜 강아지를 보는 것처럼
어유 ~~ 귀여워라 하고 만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렇지요 미친사람입니다.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죄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리스도인이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하고 대스럽지 않게 생각하면서 죄를 지
으려 한다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렇지요 미친 사람입니다.
우리가 말은 쉽게 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죄짓는 우리는 다 하나님앞에서 미친 사
람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이 설교 이후에 죄 지으면서 난 미친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있
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영락 중.고등부 학생은 한명도 그런 사람 없길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이 모든 선택중에서 죄에 대해서 만큼은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
라십니다.
비록 당장 눈앞에 보기 좋아 보이고 , 그럴듯해 보이는 것이 있으며 나에게 이로울 것 같
아 보여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잘못된 것이라면 그것은 죄입니다.
우리 학생들 중에서는 오늘 예배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갈등을 가지고 나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 아무런 갈등을 하지 않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온 사람도 있을 것입
니다.
하지만 예배드리러 나와서 앉아 있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늦잠으로 인해 예배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잠으로 망할 것입니
다.
죄에 대해서 민감하십시오.
언제나 살아계셔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주의 선택이 아니라 축복의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것이 되었든 간에 모든 것에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
|
| | | |  8. 의미있는 삶(딤후 4장 6-8절) | |  6. Be Strong!!! 쫄지마!(딤전 1:1-2)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