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로운 출발, 예수님과 함께 해요!! |
 프린트
| |
|
|
|
|
| 4.gif) | 새로운 출발, 예수님과 함께 해요!!
서울신학대학교 디다케 교육목회 연구회
■ 본문 : 고리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 설교자를 위한 말씀묵상 / 본문해설
그 누구도 바울만큼 극적인 변화를 체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 박해자에서 그리스도의 선포자로 바뀌어졌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곧 새로운 피조물임을 뜻한다.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바, 성령께서는 중생케 하시고 신적인 태어남(거듭남)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를 믿는 개개인 속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의 사역은 장래 언젠가 전 우주적으로 완성될 것이다. 자아와 죄의 종이었던 옛 삶은 지나갔다.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새 삶은, 곧 사람이 새로운 태도를 가지고 새로운 행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설교
2004년 새해가 밝았어요. 우리 함께 인사해 보도록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4년 새해에는 우리 친구들이 더욱 더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하나님 말씀도 잘 듣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래요.
전도사님이 얼마 전에 차를 몰고 시골에 갔었어요. 그런데 시골이라 도로 포장이 안 되어 있고, 새벽에 온 비로 인해 흙탕물과 진흙 덩어리들이 마구 차에 튀어서 차가 많이 더러워졌어요. 그래서 다음 날 세차를 하려고 자동 세차장에 갔어요.
여러분, 자동 세차장을 알아요? 자동으로 세차를 해주는 기계 안으로 차가 들어가면 그 안에서 차에 비눗물도 뿌려주고 크고 작은 솔이 차의 구석구석을 닦아주고 건조까지 스스로 알아서 해 주는 아주 편리한 장치에요.
아무리 더러운 차도 이 자동 세차 기계 안으로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아주 깨끗한 차가 되어서 나와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까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 안에 있으면 새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바울 선생님은 말씀하고 계세요. 예수님을 핍박하고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을 인정했지만 새 사람이 된 후로는 그 차별을 부인하고 오직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만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아주 잘 믿고, 전도도 열심히 했던 바울 선생님도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아니었어요. 예수님을 믿기 전, 바울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몹시 싫어했던 사람이었어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만 보면 잡아다 괴롭히고 죽였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바울이 어떻게 훗날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전하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바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부터 바울은 새 사람이 된 거예요. 이전까지는 예수님을 전하던 사람들을 잡아다 괴롭히고 죽였던 바울이었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후부터는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어요.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제일 앞장서는 사람으로 새롭게 변했어요.
아무리 더러운 차도 자동 세차 기계에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깨끗한 차가 되듯이 우리는 예수님만 믿으면 새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돌아가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기만 하면 더러운 죄로부터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이전하는 전혀 다른 새 사람으로 변화가 되는 거예요.
이 변화는 예수님과의 영적 연합을 의미해요. 예수님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면 새로운 사람이 돼요.
더러운 차가 깨끗한 차가 되었듯이 새롭게 되는 것을 말해요. 즉 새롭게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생활 방식과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살게 된다는 뜻이에요.
2003년이 지나고 2004년 새해가 시작됐어요. 2004년에는 우리 친구들 모두가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바울 선생님처럼 새롭게 변화되어 예수님도 열심히 전하고, 언제나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
|
| | | |  57. 목표를 향해 달려요 | |  55.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나의 계획!!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