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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배 60배 100배(막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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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배 60배 100배(막4:1~9)
여러분 농부가 밭에 나가서 씨를 뿌리고 자라난 채소나 곡식들을 돌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 이유는 곡식이나 채소를 많이 거두려고 열심히 돌보는 거예요.
어린 사과나무를 심었어요. 그 사과나무가 잘 자라서 많은 열매를 얻을 것을 생각하고 농
부는 열심히 그 사과나무를 돌보게 될 거예요.
열매가 열릴 것을 생각지도 않고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 사
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은? 바!보! 그 사람은 바보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러 믿음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또 성경을 주셨어요.
이유가 있을까요?(있다? 없다?)
있다가 정답이지요.
어느 날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지나가시는데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모였어요.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마음
에 새겨서 믿음이 커지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어요.
어떤 농부가 밭에 낙 씨를 뿌렸어요.
그런데 씨들이 좋은 땅에만 뿌려진 것이 아니라 더러는 어디에? 길가에 떨어졌는데 새들
이 와서 먹어버렸어요.
또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졌는데 이 씨앗들은 곧 싹이 났어요. 그러나 밭이 돌밭이
니 뿌리가 깊이 들어 갈 수 있나요?(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가 뜨니까 말라 죽어버렸어요.
또 더러는 가시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곳에 뿌려졌는데 싹이 나고 자라는 듯 하였으나 가
시들이 자라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여서 자라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더러는 좋은 땅에 뿌려졌는데 싹이 나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는데 몇 배? 30배. 몇
배? 60배, 몇 배? 100배나 열매를 맺었어요. 이 이야기가 재미있어요?(재미없어요)
우리 친구들에게는 재미도 없는 말씀을 왜 성경에 기록해 놓았을까요?
사람들이 씨 뿌릴 줄을 몰라 아무렇게나 씨를 뿌리므로 앞으로 씨를 뿌릴 때는 반드시 좋
은 땅에 뿌려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이 말씀을 해 놓았을까요?
아니면 씨를 뿌리기 전에 반듯이 돌과 가시덤불을 가려내고 길가에 씨가 가지 않도록 조
심하라고 이 말씀을 기록해 놓았을까요?
그럼 뭘까요?
성경은 대개 무엇으로?(비유로)
그래요 비유로 쓰여진 곳이 대부분이에요
비유라면 그럼 씨는 무엇을 비유하는 것일까요?(말씀, 4:13)
씨가 말씀이라면 씨 부리는 농부는 하나님일 수도 있고 예수님일 수도 있고 오늘 설교를
하는 전도사님일 수도 있어요.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밭이 중요해요 네 가지 밭이 나오
는데 밭이 도대체 무엇을 비유하는 것일까요?(? ? ? ? ? )
밭은 바로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이에요.
씨는 똑 같은 씨인데 어떤 씨는 돌짝 밭에 떨어지고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졌는데 어떤 씨
는 좋은 땅에 떨어졌어요.
전도사님이 설교를 똑 같이 들어도 어떤 친구는 장난치고 떠들다가 잘 듣지 못하고 엉뚱
한 일을 해요. 친구들을 사랑하라고 하였는데 미워하고 욕하고 싸움질을 해요. 그런데 어
떤 친구는 잘 알아듣고 그대로 실천하여 사랑하고 용서하고 그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더
니 전도를 하였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한 친구의 마음 밭이 좋은 밭이라
는 말이에요.
우리가 말씀을 잘 듣지를 못하여 길가 밭 같은 마음 밭이 되면 마귀가 와서 말씀을 빼앗
아 간다고 하였어요. 그리고 돌밭과 같은 마음 밭에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듯 하다가 어
떤 어려움이 오면 이기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고 하였어요. 또 가시떨기 밭 같은 마
음은 먹을 것 입을 것 놀 것 이런 것 걱정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망하게 되는 사람
이에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될래요?
오늘은 성서주일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해요.
농부가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풍성한 수확을 거두기 위함이듯이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많은 열매를 맺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
는 말씀의 씨앗이에요.
우리의 마음 밭이 모두 좋은 땅이 되어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의 뜻
을 이루고 칭찬 받는 친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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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7. 헤엄치고 싶어요*(요 8:32) | |  35. 손을 펼치며 살아요!(마태 5장 9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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