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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설교 자료입니다*^^*
부족하더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15분~20분 정도되는 설교)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는
온전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제목: 만남의 축복
본문: 누가복음 19:1-10
우리 친구들 (그림1) 이렇게 키가 큰 사람을 뭐라고 부르지요? 네 ‘키다리 아저씨’라고 하
지요. (그림2) 그럼 이렇게 키가 작은 사람은 뭐라고 부르나요? 그래요. ‘난쟁이 아저씨’라
고 불러요. 키가 크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쉽게 내릴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
어도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하지만 키가 작으면 그럴 수 없어요.
우리 친구들 성경인물 중에서 키가 제일 작은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맞아요. 삭개오 아저
씨에요. 그 아저씨는 다 자란 어른인데도 키가 우리 친구들처럼 작아서 ‘난쟁이 삭개요’라
고 불렸대요.
이 삭개오 아저씨는 어렸을 때부터 키가 너무 작어 ‘난쟁이’라고 놀림을 받아서 ‘내가 크
면 꼭 부자가 되어서 저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커서 세리
장이 되었는데, 이 세리장이 하는 일은 마을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걷어 나라에 바치는 일
을 하는 것이었어요. 근데 문제는 삭개오가 욕심쟁이였다는 거예요.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서 로마 나라에 갖다 바치고 몰래 자기도 돈을 챙겼기 때문에, 삭개오 아
저씨는 큰 부자였지만 친구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삭개오 아저씨는 늘 외로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삭개오 아저씨가 사는 동네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이 들려왔고 동네
사람들의 화제거리는 온통 예수님 이야기밖에 없었어요.
“예수님은 아픈 사람도 고쳐주시고 불쌍한 사람도 많이 도와주신대. 그분은 하나님의 아
들이라서 못하시는 일이 없대.”
이 소리를 들은 삭개오 아저씨는 예수님이 무척 보고 싶었어요. 그때 저쪽에서 누군가 “예
수님이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서 삭개오 아저씨는 부리나케 그곳으로 달려갔어요. 하
지만 삭개오 아저씨가 예수님을 잘 볼 수 있었을까요? 네.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어요.
삭개오 아저씨는 키가 작은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면서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삭개오 아저씨의 눈에 커다란 뽕나무가 보였어요. 삭개오 아저씨는 뽕나무 위로 엉금엉
금 올라갔어요. 비싼 옷에 흙이 묻고 옷이 찢어지기도 했지만 상관하지 않았어요.
(그림4) “와아, 잘 보인다.“
삭개오 아저씨는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었어요. 그때였어요. 예수님
이 점점 삭개오 아저시가 있는 뽕나무 쪽으로 오시는 거였어요. 삭개오 아저씨는 창피하
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그림5) 삭개오에게 다가온 예수님은 “삭개오야, 내려와라. 오늘 내가 너의 집에 머물겠
다.” 고 말씀하셨어요. 늘 혼자지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던 삭개오에게 예수님처
럼 훌륭하고 유명하신 분이 자기 집에서 머물겠다고 하시니 삭개오 아저씨는 꿈만 같았어
요.
삭개오 아저씨는 신이 나서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서 정성껏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대접했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말했어요.
“예수님. 그동안 제가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했어요. 이제부터는 저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
들에게 나누어 주겠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남에게 억지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
로 갚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그림6) 욕심쟁이 삭개오 아저시가 어떻게 해서 착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을까
요? 네. 바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예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삭개오의 마음속에 죄가 가득 차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
서는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구원을 얻어 새사람이 되었어요.
이렇게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를 만나느냐
는 참으로 중요해요. 왜냐하면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좋은 영향력을 받기도 하고
나쁜 영향력을 받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우리 친구들 헬렌켈러 알지요? 네. 이 헬렌켈러는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 들리지만 그런
환경들을 절망하지 않고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세계에
서 으뜸으로 꼽는 하버드 대학까지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위대한 헬렌켈러 뒤에는 헬렌켈러를 절망하지 않게 도와
준 설리반 선생님이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이 설리반 선생님은 어렸을 때 정신질환이 있
어서 가족들이 상의한 끝에 정신병원에 가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설리반
선생님의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밥도 잘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이런 설리반에게 한 간호사가 먹지도 않는 밥을 늘 갔다주면서 사랑으
로 보살펴 줬어요. 나중에는 이 설리반이 간호사의 사랑에 녹아내리고 동시에 정신질환
도 고쳐졌어요.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갈 동안에 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귀도 안보이고 귀도 안 들리는 헬렌켈러를
도와줄 선생님을 찾습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이 설리반 선생님이 헬렌켈러를 찾아가게
되었고 헬렌켈러에게 글도 가르쳐주고 예절도 가르쳐주어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어요.
앞으로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친구들 좋은 선생님과 친구 만날 수 있고, 내
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좋은 만남들을 허락하셔서 좋은 영향력을 받고 살아갈 수 있도
록 기도해요. 전도사님 따라서 기도하세요.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헬렌켈러가 설리반 선생님을 만난 것처럼 예수님. 우리에게
도 좋은 만남. 만남의 축복을 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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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1. 예수님의 비유-혼인잔치 | |  29. 예수님의 비유강해-어떤여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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