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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장이 두루미 할머니(최보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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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교회에 정아라는 아이가 있어요..
정아가 어느날 저에게 다가와
전도사님 그거로 해주세요..
그거??
하면서 열심히 OHP설명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정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OHP로 설교를 했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남석이라는 남자 아이는 전도선생님 *^^* 꼭 연극같이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또 해주세
요.. 그러는 거예요..
모두 즐거운 설교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필림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1) 두루미
2) 물고기들이 있는 연못
3) 가제
이렇게 세장만 그리세요..
자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아주 중요해요..
사랑하는 동막교회 친구들 여기 보세요..
누가 있나??
모두 눈을 감았다가 셋하고 떠볼까??
하나 둘 셋
1) 두루미
아이고 배가 고파라 물고기를 잡아먹어야 하는데
나는 너무 늙어서 할머니가 되었네..
어떻게 저 연못에 물고기들을 잡아 먹지??
옳치 옳치 거짓말을 시키는 거야..
히히히~~(할머니 목소리로 합니다.)
2) 물고기와 연못..
할머니 두루미는 연못에 가서 물고기들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물고기들아
이제 큰일났다..
이제 연못에 있는 물이 다 마르게 되면 동막교회에 최전도사님이랑 이향옥선생님(부감선
생님)이 와서 너희들을 다 잡아 먹는다는 데 어서 도망가야지..
물고기? 아니예요.. 전도사님이랑 선생님은 좋으신 분들인데 우리를 잡아 먹다니요??
두루미: 아니야 내가 지금 교회옆을 지나가다가 전도사님과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
어..
자 내가 도와줄께.
전도사님이랑 선생님이 모르는 먼 연못에다가 너희들을 옮겨줄테니까 자 내 발을 잡아
라..
물고기들: 저요.. 저요..
물고기들은 서로 살려달라고 두루미 할머니에게 말했어요..
나쁜 두루미 할머니는 물고기 한마리씩 발로 잡아서 날았어요.
그리고 연못이 안 보이는 땅에 물고기를 던지고 잡아 먹었어요..
1)번 필림과 2)번 필림을 연결해서 두루미 입에 물고기가 오도록 해 주세요..
어떻게 하지..
물고기들이 너무 불쌍하지..
매일 매일 물고기들은 한마리씩 죽어갔어요..
동막교회 친구들 우리가 함께 기도드려야겠다..
불쌍한 물고기들이 죽지 않도록..
그러면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를 따라하는 지 *^^*
하나님 물고기들을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실까? 안 도와주실까?
그래요 하나님이 도와주세요..
연못가에 살던 착한 게 아저씨가 두루미가 나쁜 짓을 하는 줄
알게 되었어요...
게 : 큰일났다 이러다가 물고기들이 다 죽겠어..
내가 저 두루미를 혼내주어야겠다...
3) 게 아저씨는 연못에 온 두루미에게 말했어요..
두루미 할머니 나도 다른 연못으로 데려다 줘요..
제발 부탁이예요..
두루미 할머니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물고기들이 모두 말하는 거예요..
할머니 그래요. 오늘은 착한 게 아저씨를 다른 연못에 보내주세요..
두루미 할머니는 할 수 없이 게 아저씨를 다리로 붙잡고 하늘로 올라갔어요..
이번에는 1) 두루미 다리에 3) 게가 놓일 수 있도록 필림을 움직이세요..
그리고 연못이 안 보이는 곳 까지 가서..
게 아저씨를 땅 밑에 던지려 했어요..
어! 그런데 게 아저씨가 그 뾰족한 손으로 두루미 할머니 다리를 꽉 잡았어요..
나쁜 두루미 할머니 거짓말을 하면서 물고기들을 잡아먹었다는 걸 다 알아요..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을 내가 오늘 알려줄꺼요.
게 아저씨는 뾰족한 팔로 두루미 할머니 다리를 마구 쪼았어요..
1) 두루미 그림은 그대로 두고 3) 그림을 위 아래로 움직이세요
아!! 마침내 두루미 할머니는 다리를 다쳐서 하늘에서 떨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큰 나무가지 옆에 떨어져 마침내 죽고 말았어요..
1) 두루미 그림을 돌려서 두루미가 죽은 것 처럼 아래로 내려놓으세요..
게 아저씨는 어떻게 되었을까?
게 아저씨는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다시 연못가로 떨어졌어요..
다시 연못에 돌아온 게 아저씨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물고기들에게 전해주었어요..
2) 연못가 그림..
다시 연못가에는 웃음 소리가 가득했어요.
행복한 연못이 된 거예요...
자 함께 기도드릴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나쁜 두루미 할머니는 거짓말을 해서 물고기들을 잡아먹었어요.
그래서 벌을 받았구요..
우리들은 거짓말 안 하는 착한 어린이들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저는 24가지 동화로 배우는 하나님 말씀이라는 동화책에서 가끔 설교를 찾아요..
이것두 그중에 하나이구요.. 그것을 조금 각색해서
준비해보았어요..
그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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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5. 창세기-배홍권 | |  23. 예수님처럼 자라가요(최보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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