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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예수님이 우릴 구원하신 것을 믿어요(사도신경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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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예수님이 우릴 구원하신 것을 믿어요(사도신경 2)
- 행4:12 -
지난 주에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배웠죠?
그런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아주 놀라운 일을 하셨어요.
무슨 일이냐구요?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대요. 왜 보내셨을
까요?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외아들이란 말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란 뜻 이예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예수님을 우리
들을 위해서 보내 주셨어요.
우리 예수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전에도 계셨대요. 처음부터 하나님과 같이 사셨어
요.
하나님과 같이 계시면서, 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도 다 보셨고, 함께 이 세상을 만들기도
하셨어요.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을까요? 하나님과 함께 살면 훨씬 좋을텐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있답니다.
*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어떻게 오신지 알아요?
우리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시고 결혼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죠?
하지만, 우리 예수님께서는 엄마, 아빠가 결혼을 하시기 전에 태어나셨대요. 성령으로 잉
태하셨다는 말은 그런 뜻이예요.
엄마, 아빠가 아직 결혼도 하지 않으셨는데,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마리아의 뱃속에 넣어
주셨어요.
그래서 동정녀- 처녀인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셨어요. 이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지요.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를 먼저 생각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신 날- 생일이래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오셨을까요?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예요. 그런데, 하나님 믿으라고 전도하시고, 아픈 사람
들 낫게 해 주시고, 죽은 사람도 살려주시고, 물고기 두마리, 보리떡 다섯 개로 아주아주
많은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여주신 좋으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로 했어요.
빌라도라는 총독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넘겨준 사람이예요.
사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아무런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빌라도 총독을 미워할까봐 예수님을 죽이도록 한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은 아무 힘이 없으셔서 이렇게 가만히 죽임을 당해야 했을까요?
아니예요. 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세신 분이고, 못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으신 전능하신 분
이예요.
하지만,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대요.
우리는 죄가 너무 많아서 하나님께 갈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
혀 죽임을 당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찬송도 마음대로 하고, 예배도 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대신 죽으신 것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그러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신 것으로 모두 끝나버린 것일까요?
아니죠~... 예수님은 3일째 되는 날, 다시 살아나셨어요. 악한 마귀 사탄은 예수님을 십자
가에서 죽이기만 하면 끝나는 줄 알았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도 다시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
히 살 수 있게 된대요.
우리는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을 믿어요.
그 예수님은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해서 예수님을 낳으셨어요.
그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시지만,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어요.
그 예수님은 무덤에 계신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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